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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이하 가구 주택 보유율 27.7%로 2017년 통계 개편 이후 최저, 60세 이상과 격차 40.8%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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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2025년 3월 말 기준 가구주 39세 이하 가구의 거주 주택 보유율은 27.7%로 전년보다 2.4%포인트 낮아져, 연령 구분이 현행 기준으로 재편된 2017년 이후 최저이며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갔다.
  • 2018년과 2019년의 정점 40.7%와 비교하면 7년 사이 13%포인트가 빠졌다.
  • 50대 보유율은 63.5%, 60세 이상은 68.5%로, 39세 이하와의 격차가 각각 35.8%포인트와 40.8%포인트로 벌어져 모두 2017년 이후 최대다.
  • 39세 이하 가구 순자산은 2억1950만원으로 0.9% 줄어든 반면 50대는 5억5161만원으로 7.9%, 60세 이상은 5억3591만원으로 3.2% 늘었다.
  • 순자산 하위 20% 가구의 주택 보유율은 6.8%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이고, 상위 20%와의 차이는 77.4%포인트다.

기사 AI가 출처를 조사하고 작성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국가데이터처(Ministry of Data and Statistics)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가구주 39세 이하 가구의 거주 주택 보유율은 27.7%로 전년보다 2.4%포인트 낮아졌다.1 연령 구분이 현재 기준으로 재편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고, 이 연령대 보유율이 30% 아래로 내려간 것도 처음이다.12 이 통계의 기준 시점은 2025년 3월 말이다.2 수치는 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작성해 2025년 12월 4일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바탕을 둔 것으로, 자산과 부채는 2025년 3월 31일 기준이다.34

자세히

39세 이하 보유율은 2017년 40.1%에서 출발해 2018년과 2019년 각각 40.7%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내렸고, 7년 동안 13%포인트가 줄었다.25 2024년 수치는 30.1%였다.6

같은 기간 50대의 보유율은 63.5%로 0.6%포인트, 60세 이상은 68.5%로 0.4%포인트 내리는 데 그쳐 하락 폭이 청년층보다 훨씬 작았다.5 그 결과 50대와 39세 이하의 보유율 격차는 35.8%포인트, 60세 이상과 39세 이하의 격차는 40.8%포인트로 벌어졌고, 두 격차 모두 2017년 이후 최대다.15 50대와의 격차는 2017년 24.5%포인트에서 2019년 23.0%포인트로 좁혀졌다가 이후 매년 커졌고, 60세 이상과의 격차도 2017년 28.5%포인트에서 2019년 27.1%포인트로 줄었다가 다시 벌어졌다.5

순자산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39세 이하 가구의 순자산은 2억1950만원으로 1년 전보다 0.9% 줄었고, 50대는 5억5161만원으로 7.9%, 60세 이상은 5억3591만원으로 3.2% 늘었다.15 50대 순자산은 청년층의 약 2.5배, 60세 이상은 약 2.4배로, 모두 2017년 이후 가장 큰 차이다.17 국가데이터처 발표에서도 가구주 연령별 자산은 39세 이하에서만 0.3% 감소하고 40대 이상은 모두 증가했다.4 국가지표체계에 실린 같은 조사 표를 보면 30대 가구의 순자산은 2억5060만원으로 전년 2억5402만원보다 줄었고, 30세 미만은 1억796만원으로 소폭 늘었다.8

자산 계층 사이의 차이도 커졌다. 순자산 하위 20% 가구의 주택 보유율은 6.8%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이고, 2017년 10.3%와 2018년 10.6%에서 약 3.5%포인트 떨어졌다.59 상위 20%의 보유율은 84.2%로 두 계층의 차이는 77.4%포인트이며, 2022년 79.8%포인트 이후 3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9 상위 20%가 사는 주택의 평균 가격은 6억8677만원, 하위 20%는 585만원으로 117.4배 차이가 난다.19

맥락과 왜 중요한가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전체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6678만원으로 4.9%, 순자산은 4억7144만원으로 5.0% 늘었다.36 집값 상승으로 실물자산이 5.8% 늘었고, 고가 부동산 가격이 더 크게 오르면서 자산 상위 가구의 자산이 더 많이 불어났다.6 순자산 지니계수는 0.625로 전년보다 0.014 올라 201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46 부동산을 보유한 가구 비율은 66.7%로 0.8%포인트 줄었다.4

보도들은 집값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가 맞물리면서 청년층의 주택시장 진입이 어려워졌다고 풀이한다.29 서울신문은 중장년층이 보유한 수도권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세대 간 자산 격차가 벌어졌다고 분석했다.2 헤럴드경제는 청년 실수요자에 한정해 대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고,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7월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고가주택 가격을 잡으려고 대출 문턱을 높이면 외곽 지역 실수요자와 무주택자의 부담만 커진다고 주장했다.9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토론회에서 전세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면서도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 대출자에게는 핀셋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는 한국갤럽 조사에서 부동산 정책이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 1위(22%)로 꼽혔다고 전했다.7

남은 물음

이 보유율은 가구주 연령 기준의 가구 통계여서 '20·30세대 개인'의 보유율과는 다르다. 국가데이터처 브리핑에서 담당자는 서울 집값 상승이 자산 격차에 미친 영향에 대해 3월 말 기준 통계이므로 내년 조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답했다.4 2025년 하반기 이후의 집값 상승과 대출 규제가 청년층 보유율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2026년 조사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참고한 곳

  1. 뉴스핌, 청년 주택 보유율 27.7%로 역대 최저…고령층과 격차는 최대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727000654 ↩ ↩2 ↩3 ↩4 ↩5 ↩6

  2. 서울신문, "돈 모아도 집 못 산다"… 2030 주택 보유율 27.7% '최저' - https://www.seoul.co.kr/news/economy/estate/2026/07/27/20260727032001 ↩ ↩2 ↩3 ↩4 ↩5 ↩6

  3. 국가데이터처,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 https://mods.go.kr/board.es?mid=a10301010000&bid=215&list_no=439535&act=view&mainXml=Y ↩ ↩2

  4.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부처 브리핑) - https://www.korea.kr/briefing/policyBriefingView.do?newsId=156733201 ↩ ↩2 ↩3 ↩4 ↩5

  5. 세계일보, 멀어지는 청년세대 '내 집 마련'…중장년층과 자산격차 역대 최대 - https://www.segye.com/newsView/20260726503478 ↩ ↩2 ↩3 ↩4 ↩5 ↩6

  6. 뉴시스, 가구 평균 자산 5.7억·부채 9500만원…자산 불평등 최대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04_0003428047 ↩ ↩2 ↩3 ↩4

  7. The Korea Times, Young Koreans' homeownership falls to record low, widening generational gap - https://www.koreatimes.co.kr/southkorea/society/20260726/young-koreans-homeownership-falls-to-record-low-widening-generational-gap ↩ ↩2

  8. 국가지표체계, 가구주연령별 가구자산과 가구부채 및 가구순자산 - https://www.index.go.kr/unity/potal/eNara/sub/showStblGams3.do?stts_cd=F013901&idx_cd=F0139&freq=Y&period=N ↩

  9. 헤럴드경제, 20·30 집 가진 비율 사상 첫 30% 붕괴, 50·60과 역대 최대 격차…대출 규제의 역설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22539 ↩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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