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이스라엘군은 2026년 1월 26일 가자지구에 남아 있던 마지막 인질 란 그빌리 경사의 유해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 유해는 가자시티 동부 묘지에서 발견됐으며,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잔해 아래 묻혔다"고 주장한 것과 다른 새 정보로 위치를 찾았다고 밝혔다.
- 그빌리는 2023년 10월 7일 공격 당시 키부츠 알루밈 방어 전투에서 숨졌고 시신이 가자로 끌려간 지 843일 만에 돌아왔다.
- 네타냐후 총리는 크네세트에서 "가자에 더 이상 인질은 없다"며 다음 단계는 하마스 무장해제라고 말했다.
- 이스라엘은 사흘 뒤 팔레스타인인 시신 15구를 넘겼고, 라파 통행로 개방과 휴전 2단계가 뒤따를 예정이다.
기사 AI가 출처를 조사하고 작성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이스라엘군(IDF)은 2026년 1월 26일 가자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인질, 경찰 특수부대 소속 란 그빌리(Ran Gvili) 경사의 유해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1 이스라엘군은 "이로써 모든 납치자가 가자지구에서 돌아왔다"고 밝혔고, 유가족에게는 "신원이 확인됐으며 매장을 위해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2 이스라엘군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가자에 이스라엘 인질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3
어떻게 찾았나
유해는 가자시티 동부의 이슬람 묘지에서 발견됐다.4 이스라엘 총리실은 전날 군이 가자 북부 묘지에서 "대규모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고, 작전은 휴전선인 '옐로 라인' 일대, 주로 이스라엘 통제 구역 쪽에서 진행됐다.25 이스라엘군은 그빌리의 시신이 잔해 아래 묻혔다는 하마스(Hamas)의 주장과 어긋나는 새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으며, 주말부터 수습 전담 부대와 법의학 전문가, 치과 병리학자들이 현장에서 작업했다.4 작전명은 '용감한 심장(Brave Heart)'으로 보도됐다.5 신원 확인은 국립법의학센터가 경찰, 군 랍비국과 협력해 마쳤다.3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가 그빌리가 누구인지 모른 채 다른 대원들과 함께 묻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6
하마스는 자신들이 가진 정보를 모두 넘겼으며 오히려 이스라엘이 군 통제 구역 수색을 방해했다고 주장해 왔다.2 하마스 대변인 하젬 카셈(Hazem Qassem)은 이번 수습이 "합의의 모든 조건에 대한 하마스의 약속을 확인해 준다"고 말했다.2 미국 관리들은 익명으로 하마스가 수색에 "매우 협조적"이었다며 이집트, 카타르, 튀르키예의 역할을 평가했다.1
란 그빌리는 누구인가
그빌리는 메이타르 출신 24세 경찰관으로 야삼(Yasam) 특수순찰부대 소속이었다.3 2023년 10월 7일 당시 오토바이 사고로 어깨가 부러져 휴가 중이었지만 무장세력에 맞서러 나섰고, 키부츠 알루밈 입구에서 전투 중 숨진 뒤 시신이 가자로 끌려갔다.45 이스라엘군은 2024년 1월 정보에 근거해 그를 사망자로 판정했다.6 관과 함께 돌아온 유해는 텔아비브 아부카비르 법의학연구소로 옮겨졌고, 장례는 1월 28일 메이타르에서 치러졌다.17
맥락, 왜 중요한가
2023년 10월 7일 공격으로 약 1,200명이 숨지고 251명이 인질로 끌려갔으며, 2025년 10월 휴전 이후 생존 인질 20명과 사망 인질 27명의 유해가 먼저 돌아왔다.1 그빌리의 유해는 휴전 뒤 72시간 안에 인도됐어야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고,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시간을 끈다고 비난해 왔다.42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크네세트에서 "가자에 더 이상 인질은 없다"며 "가자 비무장화와 하마스 무장해제를 포함하는 휴전 다음 단계를 진전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8 총리실은 수색이 끝나면 2024년 5월 이후 대부분 닫혀 있던 라파 통행로를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1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대부분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미국은 하마스에 약속대로 무장해제를 하라고 촉구했다.19
휴전 2단계는 국제 안정화군 배치, 하마스 무장해제, 이스라엘군 철수, 기술관료 정부 구성과 재건을 담고 있다.110 이스라엘은 1월 29일 교환의 마지막 단계로 팔레스타인인 시신 15구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넘겼다.7
남은 물음
하마스 무장해제는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으며, 트럼프가 창설한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 헌장에는 가자가 명시되지 않아 유럽 주요국이 참여를 거부했다.10 휴전 이후에도 가자에서 480명 이상이 숨졌다고 가자 보건당국은 밝혔고, 유해 수습 당일에도 수색 지역 인근에서 사망자가 나왔다.1 라파 통행로의 구체적 개방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9
참고한 곳
-
Associated Press (KSAT), Israel recovers remains of the last hostage in Gaza. Ceasefire moves into tricky new phase - https://www.ksat.com/news/world/2026/01/26/israel-says-the-remains-of-the-final-hostage-in-gaza-have-been-recovered/ ↩ ↩2 ↩3 ↩4 ↩5 ↩6 ↩7 ↩8
-
CBS News, Israel says remains of last hostage recovered from Gaza, clearing way for phase-two of ceasefire with Hamas - https://www.cbsnews.com/news/israel-gaza-hamas-war-remains-last-hostage-ran-gvili-recovered-ceasefire/ ↩ ↩2 ↩3 ↩4 ↩5
-
JNS, IDF recovers body of Ran Gvili, last hostage in Gaza - https://www.jns.org/idf-recovers-body-of-ran-gvili-from-gaza/ ↩ ↩2 ↩3
-
Jewish News, IDF recovers body of final 7 October hostage Ran Gvili - https://www.jewishnews.co.uk/idf-recovers-body-of-final-7-october-hostage-ran-gvili/ ↩ ↩2 ↩3 ↩4
-
The Media Line, Remains of Final Hostage in Gaza Returned to Israel, IDF Chief Says, 'We Kept Our Promise That No One Is Left Behind' - https://themedialine.org/?p=173843 ↩ ↩2 ↩3
-
TPS-IL, "All the abductees have been returned": Israel confirms return of last hostage Ran Gvili - https://tps.co.il/articles/all-the-abductees-have-been-returned-israel-confirms-return-of-last-hostage-ran-gvili/ ↩ ↩2
-
Al Jazeera, Israel hands over 15 bodies of Palestinians in last stage of captive swap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1/29/israel-hands-over-15-bodies-of-palestinians-in-last-stage-of-captive-swap ↩ ↩2
-
Ynetnews, Netanyahu in Knesset: 'No more hostages in Gaza, we have interest in expediting Gaza demilitarization' - https://www.ynetnews.com/article/wxh9d39e3 ↩
-
파이낸셜뉴스, 843일 만에 이스라엘 인질 전원 송환, 美 "이제 하마스 무장해제" - https://www.fnnews.com/news/202601270918120143 ↩ ↩2
-
NBC News, Remains of last Israeli hostage found in Gaza, paving way for next phase of ceasefire - https://www.nbcnews.com/world/middle-east/last-hostage-body-returned-gaza-israel-ran-gvili-ceasefire-rafah-trump-rcna241533 ↩ ↩2
다른 소식
-
스탠퍼드 연구팀, 대뇌피질 없앤 생쥐에 인간 뇌 오가노이드 이식해 신경회로 연결 확인 Nature
스탠퍼드대 세르지우 파슈카 연구팀이 대뇌피질과 해마 대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유전자를 바꾼 생쥐에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대뇌피질 오가노이드를 이식한 '이종피질 생쥐' 모델을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식한 인간 조직은 3개월 뒤 생쥐 대뇌피질 부피의 약 92%를 차지했고, 생쥐 29마리 중 25마리에서 생착에 성공했다. 인간 신경세포는 생쥐 시상·담창구 등에서 입력을 받고 경추 척수까지 축삭을 뻗었으며, 발달 중인 뇌와 비슷한 동기화된 활동 패턴을 보였다. 이종피질 생쥐는 이동 능력과 사회성은 대조군과 비슷했지만 공포 조건화 기억은 회복되지 않았고, 저산소 손상 실험에서는 보행 이상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외부 윤리위원회 자문을 받았고, 영장류에 같은 실험을 하는 것은 '분명한 금지선'이라고 밝혔다.
-
미국 연구진, 레이저로 깎지 않고 전류로 각막을 1분 만에 재성형하는 기술을 토끼 안구에서 시연 American Chemical Society
미국 옥시덴털 칼리지와 UC 어바인 연구진이 각막을 깎지 않고 미세 전류로 모양을 바꾸는 '전기기계적 재성형(EMR)' 기술을 미국화학회 가을 학회에서 발표했다. 백금으로 만든 콘택트렌즈 모양 전극을 토끼 안구에 올리고 전류를 흘려 각막의 pH를 낮추면 조직이 말랑해지고, pH가 돌아오면 새 곡률로 굳는다. 적출한 토끼 안구 12개 가운데 근시로 설정한 10개가 약 1분 만에 목표 굴절력에 도달했고 세포도 살아남았다. 아직 살아 있는 동물이나 사람에게는 시험하지 않았으며, 연구진은 효과의 지속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동물 실험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2023년 학술지 논문으로 먼저 발표된 적이 있고, 2026년 9월 국내 언론이 다시 보도하며 화제가 됐다.
-
항철위 용역보고서,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없었다면 제주항공 탑승자 전원 생존 추정 경향신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한국전산구조공학회에 맡긴 연구용역 보고서가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둔덕이 부서지기 쉬운 구조였다면 기체가 보안 담장을 뚫고 논밭으로 미끄러졌겠지만 중상자는 없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국정조사특위 야당 간사 김은혜 의원이 2026년 1월 8일 항철위에서 제출받은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고, 국토부는 로컬라이저 시설이 공항안전운영기준에 맞지 않았다고 처음 인정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참사가 인재로 드러났다며 항철위의 사과와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사조위는 1월 23일 이 용역이 폭발·화재 가능성을 고려하지 못한 한계가 있어 직접 활용에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
2027학년도 의대 정원 490명 늘려 3,548명으로, 증원분은 전부 지역의사 전형으로 뽑는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2026년 2월 10일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7~2031학년도 의사 양성 규모를 연평균 668명, 5년간 3,342명 늘리기로 의결했다.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은 2024학년도 기준 3,058명에서 490명 늘어난 3,548명이며, 첫해는 교육 부담을 고려해 증원 규모의 80%만 반영했다. 2028~2029학년도는 613명 늘린 3,671명이고, 2030년부터는 신설 공공의대·지역의대 200명을 더해 3,871명이 된다. 증원 대상은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대이며, 3,058명을 넘는 인원은 모두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해 졸업 후 10년간 지역에서 복무하게 한다. 교육부는 4월 28일 대학별 배정을 변경 없이 확정했고, 의협은 연 350명을 적정선으로 제시하며 반발했으며 환자단체는 추계보다 줄었다고 비판했다.
-
서울고법, 김건희 항소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유죄로 뒤집고 징역 4년 선고 법률신문
서울고법 형사15-2부는 2026년 4월 28일 김건희 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하고 그라프 목걸이 몰수와 2094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1심에서 무죄였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혐의를 공동정범으로 유죄 판단해 형량이 1심 징역 1년 8개월보다 2년 4개월 늘었다. 통일교 측에서 받은 샤넬 가방 2개와 그라프 목걸이를 모두 알선수재로 인정했고,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혐의는 1심과 같이 무죄로 봤다. 김건희 측과 특검이 모두 상고했고, 대법원은 7월 23일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선고를 미뤘다. 구속기한이 10월 31일에 끝나 그 안에 대법원 결론이 나오지 않으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