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뉴욕의 AI 스타트업 Averi AI 최고마케팅책임자 잭 크멜이 2026년 8월 14일 Substack 뉴스레터에 에세이 "Make Something Nobody Asked For"를 올렸다.
- 그는 직업 세계가 모든 창작 충동에 대상 독자, 성과, 배포 계획을 요구하도록 훈련하며, 그 습관이 사적인 호기심까지 침범한다고 주장한다.
- 의뢰받지 않은 작업은 주의력, 순서 구성, 완성 능력, 취향, 정체성을 훈련하며, 자신의 직업적 능력도 그런 작업의 축적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 가치 추출을 결과물이 생길 때까지 미루는 공간 하나를 지키기 위해 "Nobody Asked Test"라는 다섯 가지 질문을 제안한다.
- 폴 그레이엄의 "How to Do Great Work"와 자신의 앞선 글 "Wanting Things Without Irony"를 같은 맥락의 글로 연결한다.
기사 AI가 출처를 조사하고 작성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뉴욕에서 활동하는 마케터이자 영화 제작자 잭 크멜(Zach Chmael)이 2026년 8월 14일 자신의 Substack 뉴스레터 "Don't Feed The Algorithm"에 "아무도 부탁하지 않은 것을 만들라(Make Something Nobody Asked For)"라는 에세이를 올렸다.1 글의 부제는 "직업 생활은 모든 창작 충동이 대상 독자, 성과, 배포 계획을 갖춰 도착하도록 훈련한다"이다.1 크멜은 AI 스타트업 Averi AI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이 뉴스레터에서 AI, 스타트업 마케팅, 콘텐츠 시스템, 취향과 야망을 주제로 매주 글을 쓴다.2 글은 며칠 뒤 GeekNews에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3
자세히
크멜은 15살에 소설을 썼고 친구들의 스케이트보드와 스노보드를 찍었으며, 아무도 요구하지 않은 채 시작하는 것이 "창작 인생을 시작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방식"이라고 말한다.1 문제는 어른이 되면 이 충동이 체계적으로 억눌린다는 점이다.1 그는 클라이언트 작업이 끝까지 완성하는 법을, 마케팅이 독자를 의식하는 법을, 제품 작업이 "의도와 행동은 다르다"는 점을 가르쳤다고 인정한다.1 그러나 이런 유용성 중심의 사고가 사적인 영역까지 번지면 "사진은 게시물이 되고, 여행은 요약이 되고, 이상한 아이디어는 스타트업이 된다"고 쓴다.1 그는 이 상태를 "아무것도 그 자체로 남도록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콘텐츠가 되는 것에 관한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고 표현한다.1
그의 경력은 글쓰기에서 영화 제작, 프로덕션 회사, 인스타그램 분석 순서로 이어졌고, 그는 "유용한 작업은 창작을 대체한 것이 아니라 창작에서 자라났다"고 강조한다.1 티턴 산맥(Tetons)의 겨울 영화, 이탈리아 결혼식 영상, 단편 "An Afternoon in Florence" 같은 개인 작업도 장비, 편집, 색보정, 인내가 필요한 진지한 작업이었다.1 "아무도 부탁하지 않았다는 것은 작업을 형편없이 해도 된다는 허가가 아니다"라는 문장이 이 대목의 핵심이다.1
크멜은 현대의 도구와 AI가 아이디어에서 결과물까지의 거리를 거의 없앴지만, 동시에 "아이디어를 충분히 만들어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도 전에 평가하는 데 매우 능숙해졌다"고 지적한다.1 수익화 가능성, 알고리듬 보상, 포지셔닝 같은 질문을 첫날부터 던지면 호기심이 죽는다는 것이다.1 그는 "모든 확신을 조사만으로 얻을 수는 없다. 어떤 의견은 말로 정리되기 전에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고 썼다.1
의뢰받지 않은 작업이 훈련하는 능력으로 그는 다섯 가지를 든다.1 사진은 프레임에서 무엇을 뺄지 결정하는 주의력을, 영화는 순서 구성을, 완성한 서툰 영화 한 편은 완성 능력을, 외부 브리프의 부재는 취향을, 주제와 기준을 스스로 고르는 일은 정체성을 훈련한다.1
글의 결론부에서 그는 "Nobody Asked Test"라는 다섯 질문을 제안한다.1 아무 반응이 없어도 계속 관심이 있을까, 직접 해봐야만 배울 수 있는 궁금한 것은 무엇인가, 설명하다 지치기 전에 끝낼 만큼 작은가, 어떤 제약이 작업에 성격을 줄까, 결과물이 생길 때까지 가치 추출을 미룰 수 있을까가 그것이다.1 그는 "이해관계자는 없지만 높은 기준을 가진 무언가를 만들어라. 나중에 유용해지게 두거나, 끝내 당신의 것으로 남겨두라"로 글을 맺는다.1
맥락과 왜 중요한가
크멜은 이 생각을 폴 그레이엄(Paul Graham)의 2023년 7월 에세이 "How to Do Great Work"와 연결한다.1 그레이엄은 그 글에서 "무엇을 할지 알아내는 방법은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쓰고, "'일'이 다른 사람이 시키는 것만을 뜻하게 두지 말라. 언젠가 위대한 일을 한다면 아마 자신의 프로젝트에서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4
또 크멜은 사흘 앞선 8월 11일에 올린 "Wanting Things Without Irony"도 함께 언급한다.1 그 글은 "그냥 사이드 프로젝트로 좀 만지고 있다"는 식의 농담과 아이러니가 실패에 대한 책임을 피하는 비상구가 되며,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말해야 야망이 현실이 된다고 주장한다.5 크멜의 뉴스레터는 "AI가 결과물을 값싸게 만들수록 취향, 신뢰, 구체성, 판단, 경험은 더 귀해진다"는 관점을 일관되게 내세운다.2
크멜의 개인 작업 이력은 다른 곳에서도 확인된다. 2024년 2월 사진 블로그 35mmc에 쓴 글에서 그는 자신을 사진가, 영화 제작자, 모터사이클 애호가로 소개하며 디지털에서 필름으로 넘어가 라이카 M3(Leica M3)를 사게 된 과정을 적었다.6
이 에세이를 다룬 한 블로그는 크멜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대신, 만드는 비용이 저렴해진 시대에 특히 범위와 제약에 관한 마지막 두 질문이 "선택의 규율"을 강제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3
남은 물음
크멜 스스로 자신의 개인 프로젝트들이 결국 직업과 회사로 이어졌다고 인정한 만큼, 유용성을 "미루는" 태도와 결국 유용해질 것을 기대하는 태도의 경계가 어디인지는 글에서 명확히 답하지 않는다.1 또 AI 스타트업의 마케팅 책임자가 알고리듬에 먹이를 주지 말라는 제목의 뉴스레터에서 이런 주장을 펼친다는 점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도 지켜볼 일이다.2
참고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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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eed The Algorithm (Zach Chmael), Make Something Nobody Asked For - https://zchmael.substack.com/p/make-something-nobody-asked-for ↩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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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eed The Algorithm, About - https://zchmael.substack.com/about ↩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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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detox.kr, Making Something Nobody Asked For - https://braindetox.kr/en/posts/building_unrequested_things.html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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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Graham, How to Do Great Work - https://paulgraham.com/greatwork.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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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eed The Algorithm (Zach Chmael), Wanting Things Without Irony - https://zchmael.substack.com/p/wanting-things-without-ir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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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c, Falling in Love with Film & Promising to not buy a Leica M3 - Part One - https://www.35mmc.com/08/02/2024/falling-in-love-with-film-promising-to-not-buy-a-leica-m3-par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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