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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ASA 로먼 우주망원경, 팰컨 헤비로 발사돼 L2로 향한다
NASA의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이 2026년 8월 30일 오전 7시 26분(미 동부시간)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에 실려 발사됐다. 망원경은 발사 31분 만에 2단에서 분리됐고, 약 3개월에 걸쳐 지구에서 약 160만 km 떨어진 태양-지구 제2라그랑주점(L2)으로 이동한다. 발사는 NASA가 약속한 기한인 2027년 5월보다 여덟 달가량 앞당겨졌고, NASA는 예산 안에서 마쳤다고 밝혔다. 3억 화소 광시야 카메라로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을 조사하고, 중력 미세렌즈로 외계행성을 찾으며, 코로나그래프로 행성 직접 촬영 기술을 시험한다. 궤도 수정 연료를 아껴 과학 운용 가능 기간이 최소 22년으로 늘었고, 첫 이미지는 2027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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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enter for Astrophysics | Harvard & Smithsonian
248광년 거주가능 영역 암석형 행성 LHS 1140 b에서 헬륨 유출 검출, 제임스웹 후속 관측은 재현 못 해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 연구진이 7월 16일 약 48광년 떨어진 암석형 행성 LHS 1140 b에서 헬륨이 빠져나가는 신호를 검출했다고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거주가능 영역에 있는 암석형 행성에서 대기의 증거를 찾은 첫 사례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으며, 관측은 제임스웹이 아니라 칠레 마젤란 망원경의 지상 분광기로 이뤄졌다. 헬륨 신호는 2024년에만 보였고 2025년 관측에서는 사라져, 대기 유출이 시간에 따라 변한다고 해석됐다. 8월에 나온 세 편의 동료심사 전 논문은 제임스웹 NIRISS 통과 관측 4회에서 헬륨 흡수를 찾지 못했고, 지상 신호가 허위이거나 항성 변동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검출된 것은 헬륨뿐이며 생체신호나 물, 이산화탄소 같은 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3 Science
3LHS 1140 b에서 헬륨 유출 관측해 거주 가능 영역 암석 행성의 첫 대기 증거 제시, JWST 네 차례 관측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하버드와 카네기 과학연구소 등이 참여한 연구진이 2026년 7월 16일 Science에 LHS 1140 b의 상층 대기에서 헬륨이 빠져나가는 신호를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관측은 칠레 마젤란 클레이 망원경의 WINERED 분광기로 이뤄졌고, 2024년 9월 23일 통과 때 1.24% 수준의 초과 흡수가 잡혔으나 2025년 9월 29일 통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를 시간에 따라 변하는 대기 유출로 해석하고, 헬륨이 많고 수소는 적은 상층 대기 아래에 물 같은 휘발성 물질이 갇혀 있을 것으로 본다. 같은 항성계의 LHS 1140 c에서는 헬륨 흡수가 검출되지 않았다. 8월에 나온 세 편의 독립 분석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JWST NIRISS로 관측한 네 차례 통과 모두에서 헬륨을 검출하지 못했고, 지상 검출이 허위일 가능성과 항성 자체의 변동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