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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

  1. 1 중요도 3 Landtag von Sachsen-Anhalt

    독일 작센안할트 주의회, AfD 소속 토비아스 라우슈를 의장으로 선출, 독일 연방 역사상 첫 AfD 주의회 의장

    독일 작센안할트 주의회가 10월 6일 창립 회의에서 독일대안당(AfD) 소속 토비아스 라우슈(35)를 의장으로 선출했다. 비밀투표 결과는 유효표 82표 중 찬성 48표, 반대 29표, 기권 5표였고, AfD(39석)와 BSW(5석)를 합친 44표보다 최소 4표가 더 나왔다. AfD 정치인이 독일 주의회 의장에 오른 것은 처음이며, 뉴욕타임스는 1945년 이후 첫 극우 정당 출신 주의회 의장이라고 썼다. AfD의 강경파 한스-토마스 틸슈나이더도 부의장에 당선됐고, SPD 후보 아르민 빌링만은 부의장 선거에서 떨어졌다. 12월로 예정된 주총리 선출에서 AfD 대표 울리히 지크문트가 같은 표를 얻으면 첫 AfD 주총리가 나올 수 있다.

    독일 AfD 극우 선거 유럽

  2. 2 중요도 3 ProPublica

    ProPublica, 트럼프 2기 이민 단속에서 미국 시민 506명 구금 사례 집계

    탐사보도 매체 ProPublica가 2025년 1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이민 당국에 구금된 미국 시민 506명의 사례를 집계해 10월 6일 공개했다. 100명 이상은 요원이 시민권을 의심해 붙잡혔고 거의 모두 유색인종이었으며, 어린이·청소년도 70명 이상 포함됐다. 요원 폭행·방해 혐의로 구금된 300명 이상 가운데 연방 법원에 기소된 사람은 절반이 안 되고, 기소된 사건도 절반 가까이 취하되거나 기각됐다. 약 12명의 시민이 추방됐고 대부분 어린이였으며, 36명은 하루 이상 변호사나 가족과 연락하지 못했다. 국토안보부는 작전이 매우 표적화돼 있고 시민을 실수로 체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미국 트럼프 이민 ICE 인권

  3. 3 중요도 2 Public Sénat

    프랑스 총리, 고교생 시위로 학생 215명·교직원 85명·경찰 715명 부상 집계 발표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는 10월 6일 하원 대정부질문에서 고교생 시위 이후 학생 215명, 교직원 85명, 경찰·헌병 7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전국 집회에는 내무부 집계 25만 6천명, 주최 측 추산 45만명이 참여했고 488명이 체포됐다. 시위는 9월 중순 파리 근교 크레테유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부족과 낡은 시설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해 전국으로 번졌다. 랑스에서 15세 학생이 경찰 수류탄에 손을 잃고 투르에서 16세 학생이 한쪽 눈 시력을 잃는 등 중상자가 잇따르자 내무장관은 7일 고교생 시위에서 음향 수류탄 사용을 잠정 중단했다. 법무부는 9일까지 6,877명이 구금됐고 그중 86%가 미성년자라고 밝혔으며, 경찰 감찰 조사는 24건으로 늘었다.

    프랑스 시위 교육 경찰

  4. 4 중요도 4 Reuters

    네팔, 랑탕 빙하 붕괴 홍수 40일 만에 수색 종료, 사망 1,455명에 실종 5,285명 남아

    네팔 정부가 10월 5일 8월 26일 트리슐리강 홍수의 수색·구조 단계를 끝내고 복구·재건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네팔 재난당국 집계로 사망자는 1,455명, 실종자는 5,285명이며 구조된 사람은 13,795명이다. 홍수는 랑탕 리룽 북쪽 사면의 빙하·암석 붕괴가 일으킨 토석류가 트리슐리강 72km 구간을 휩쓸며 발생했고, 미국 지질조사국은 규모 5급 지진파가 지진이 아니라 붕괴로 생긴 것으로 분석했다.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두산에너빌리티 6명, 한국남동발전 3명)은 끝내 찾지 못했고, 가족들은 수색 조기 종료에 반발했다. 당국은 실종자를 법적으로 사망 처리하는 절차를 검토 중이며 복구 비용으로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기후 두산에너빌리티 재난

  5. 5 중요도 3 Tribunal Superior Eleitoral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47.03%로 룰라를 앞서 10월 25일 결선으로 간다

    10월 4일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자유당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유효표 47.03%로 1위, 룰라 대통령이 45.16%로 2위를 기록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두 후보는 10월 25일 결선에서 다시 맞붙는다. 선거 직전 여론조사는 룰라가 1~3%포인트 앞선다고 예측했으나 결과는 이를 뒤집었다. 기권율은 21.08%로 1998년 이후 가장 높았고, 3위 아우구스투 쿠리는 2.89%에 그쳤다. 의회 선거에서도 자유당이 상원 28석, 하원 121석을 얻어 양원 모두 제1당이 됐다.

    브라질 선거 룰라 보우소나루 트럼프

  6. 6 중요도 2 Tasnim News Agency

    이란 외무장관 "군사적 해법도 제재 해법도 없다", 개전 7개월 만에 미국과 협상 교착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가 10월 4일 테헤란 주재 외국 대사들 앞에서 미국과의 전쟁에 "군사적 해법도, 새 제재에 기반한 해법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적이 다시 군사적 대결을 택하면 이란의 대응은 "전보다 강할 것"이라며, 정의와 공정에 기반한 협상만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했다. 이란은 유엔총회를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을 7일 안에 다시 여는 '7일 계획'을 제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해 간접 협상은 교착에 빠졌다. 이란 의회 의장은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에 기반한 7개 조건이 전면 수용되기 전에는 해협을 열지 않겠다고 했고, 대통령 페제시키안은 미국과의 협상이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미국은 9월 1일 이후 이란을 타격하지 않았으나 대규모 작전 재개 방안을 검토했고, 트럼프는 10월 8일 11월 3일 중간선거 전에는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란 미국 트럼프 호르무즈 중동

  7. 7 중요도 2 Factbase (Roll Call)

    트럼프, 오하이오 유세에서 "1년 반 안에 미국 공장 안 지으면 150~300% 관세" 위협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3일 오하이오주 밴달리아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외국 기업에 약 1년 반의 기한을 주고, 그 안에 미국 공장을 짓지 않으면 150, 200, 250, 300% 관세를 물리겠다고 말했다. 중국·일본·한국·캐나다가 오랫동안 미국을 상대로 관세를 써 왔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관세 정책을 정당화했다. 관세 적용 품목, 법적 근거, 공장 건설 진척을 어떻게 판단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발언 하루 전 트럼프는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더 청구하면 된다", "두 배로 올리겠다"고 말했고, 한국 정부는 최종 결정을 내린 바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따른 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한 뒤여서, 이런 고율 관세를 어떤 권한으로 부과할지가 남은 물음이다.

    트럼프 관세 미국 투자

10건

  1. 8 중요도 3 U.S. Department of War

    미군, 이라크 에르빌 기지에서 철수 완료하며 12년 IS 격퇴 임무 공식 종료

    미 국방부는 2026년 9월 30일(현지시간) 미국과 연합군이 이라크에서 '내재된 결의 작전'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마지막 거점이던 쿠르드 지역 에르빌 공군기지에서 병력과 장비의 철수를 마쳤다고 확인했으며, 철수 직전 이곳에는 미군과 연합군 약 1,500명이 있었다. 철수는 2024년 9월 미국-이라크 공동성명의 일정에 따른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도 이 계획을 유지했다. 연합 합동 태스크포스는 요르단으로 본부를 옮겨 시리아에서 IS 격퇴 작전을 이어가고, 미국은 이라크에 훈련·정보 지원을 계속한다. 이라크 정부는 '주권의 날' 연휴를 선포해 환영했지만, 쿠르드 자치정부는 방공망 없이 남겨지는 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 이라크 이란 트럼프 IS

  2. 9 중요도 4 @russiainireland

    러시아, 나토에 "칼리닌그라드 고립 시 핵무기 포함 전 전력 사용" 경고 문서 전달

    러시아가 나토에 보낸 비공식 외교문서(non-paper)에서 회원국이 칼리닌그라드를 고립시키려 하면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전력과 수단"을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9월 30일 보도했다. 문서는 분쟁 초기부터 나토 회원국의 "의사결정 중심부"를 타격할 가능성도 언급했으며, 아일랜드 주재 러시아 대사관 등 유럽 3개국 이상의 대사관도 같은 취지의 성명을 냈다. 나토는 서면 답변에서 "방어 동맹"이라며 어떤 훈련도 러시아 영토를 위협하지 않는다고 반박했고, 앨리슨 하트 대변인은 "무책임한 핵 수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문서 수령을 확인하면서 나토 영토에 임박한 위협은 없다고 말했고, 크렘린은 "유럽의 강경파"에게 정책 문서를 상기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10월 1일 발다이 토론클럽에서 러시아 영토가 직접 공격받으면 "보유한 모든 종류의 무기" 사용 문제가 불가피하게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나토 핵무기 칼리닌그라드 우크라이나

  3. 10 중요도 3 @V_Zelenskiy_official

    젤렌스키, 러시아 내 북한군 8,000명 넘고 1만 명 추가 준비 중이라고 주장,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11월 말까지 5만 명 확대 검토설 제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월 28일 저녁 연설에서 러시아 영토에 북한군이 8,000명 넘게 있고, 1만 명이 추가 배치를 위해 선발과 훈련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파병 대가로 기술을 제공해 북한 영토에서 샤헤드형 공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8월 13일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 자료를 인용해 북한과 러시아가 11월 말까지 러시아 내 북한군을 5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은 8월 21일 북한군 약 8,500명이 주로 쿠르스크에 배치돼 있고, 러시아가 최대 5만 명을 추가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8월 19일 추가 파병 주장을 "근거 없다"며 부인했고, 수치는 모두 우크라이나 측 주장으로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북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젤렌스키 파병

  4. 11 중요도 3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점령지까지 포함한 첫 하원 선거에서 집권당 349석 확보

    러시아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국가두마(하원) 450석을 뽑는 총선을 치렀고, 2022년 병합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 점령지에서 처음으로 하원 투표를 실시했다. 중앙선관위가 9월 25일 확정한 결과에 따르면 집권 통합러시아당이 비례 140석과 지역구 209석을 합쳐 역대 최다인 349석을 얻었고, 투표율은 59.8%로 최근 세 차례 총선 중 가장 높았다. 점령지에서는 8월 30일부터 조기투표가 진행됐고, 도네츠크 점령지 투표율이 81%를 넘었다는 현지 선관위 발표가 있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점령지 선거를 "점령국이 연출한 희극"으로 규정하고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반전을 내건 야블로코당은 대법원 결정으로 비례 명단에서 제외됐고, 독립 분석가들은 이번 선거가 푸틴 집권기 들어 가장 심하게 조작된 총선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선거 푸틴 전쟁

  5. 12 중요도 3 @ZelenskyyUa

    우크라이나, 러시아 총선 마지막 날 모스크바에 사상 최대 드론 공격, 정유공장 타격

    2026년 9월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전역에 1,000대가 넘는 드론을 날려 보냈고, 러시아 국방부는 하룻밤에 1,110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수도로 향한 드론 450대를 격추했다며 '전례 없는' 최대 규모 공격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 남동부 카포트냐의 가스프롬네프트 정유공장이 피격돼 큰 화재가 났고,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정제 설비 3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모스크바주 주지사는 주거 건물 피격 등으로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공격은 러시아 하원 선거 투표 마지막 날에 이뤄졌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플라밍고와 펠리컨 미사일 등 자국산 장거리 무기 10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드론 전쟁

  6. 13 중요도 3 Al Jazeera

    후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탄도미사일 발사, 연합군 요격 발표 속 공항 연료저장소 화재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9월 19일 새벽 후티가 리야드를 향해 쏜 탄도미사일을 요격·파괴했다고 발표했다. 후티 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탄도·순항미사일과 드론으로 리야드의 '민감 시설'과 얀부의 아람코 시설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경보 해제 뒤 킹 칼리드 국제공항 인근 연료저장소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아람코 로고가 붙은 연료탱크 화재가 진화됐다. 사우디 당국은 인명·시설 피해가 없다고 밝혔으며, 7월 후티가 사우디 해상봉쇄를 선언한 뒤 리야드에 공습경보가 울린 것은 처음이다. 미국이 사우디의 후티 타격 요청을 거절했다는 보도 속에 사우디는 요격미사일 부족을 우려해 프랑스·영국·파키스탄·이집트에 방공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티 사우디 이란 예멘 미사일

  7. 14 중요도 4 Federal Reserve

    연준, 기준금리 0.25%p 올려 3.75~4.00%로, 2023년 7월 이후 첫 인상

    미 연준이 9월 15~16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목표범위를 3.75~4.00%로 정했고,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인상이다. 투표권자 12명이 전원 찬성했으며, 성명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이번 조치가 2% 목표로의 복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4% 올랐고,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이 물가 압력을 키운 배경으로 꼽혔다. 점도표에서 전망을 낸 18명 중 16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고, 2026년 말 금리 중간값은 4.1%로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정 직후 금리를 1% 이하로 빨리 낮추라고 요구했고, 워시 의장은 대통령과의 논의에 대해 말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연준 금리 미국 트럼프 이란

  8. 15 중요도 2 Office of Rep. Seth Moulton

    미 하원, 이란 전쟁 종료 요구 전쟁권한 결의안 220대 204로 세 번째 가결

    미 하원이 2026년 9월 15일 밤 이란과의 교전에서 미군을 철수하라고 대통령에게 지시하는 하원 공동결의안 93호를 찬성 220표, 반대 204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의원 213명 전원과 공화당 의원 7명이 찬성했으며, 공화당 찬성표는 6월과 7월 표결의 4명보다 3명 늘었다. 하원이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올해 세 번째이지만, 어느 결의안도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상원이 이번 결의안을 다룰지도 불투명하다. 전쟁은 2월 28일 시작돼 7개월 가까이 이어졌고, 의회예산국은 8월 1일 기준 비용을 38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했다. 11월 중간선거를 50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이어서 이번 표결이 선거 전 마지막 전쟁권한 표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이란 국회 트럼프 전쟁권한

  9. 16 중요도 2 Valmyndigheten

    스웨덴 총선, 중도좌파 야권이 176 대 173석으로 신승하고 크리스테르손 총리 사임

    9월 13일 스웨덴 총선에서 사회민주당이 이끄는 중도좌파 야권 4당이 349석 중 176석, 집권 티되 4당이 173석을 얻었다. 최종 득표율은 야권 49.57%, 여권 48.84%로 표차는 약 4만 9천 표였고, 개표 당일 밤에는 한때 175 대 174석, 득표율 49.4 대 49.2%까지 좁혀졌다. 스웨덴민주당은 2010년 원내 진입 이후 처음으로 득표율이 떨어져 17.48%를 기록했고, 사회민주당도 28.02%로 8석을 잃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최종 개표가 끝난 9월 17일 사임서를 제출했고, 국회의장은 막달레나 안데르손에게 정부 구성을 맡겼다. 좌파당이 9월 28일 의장 선거에서 우파 후보에 표를 던지면서 안데르손이 임무를 한 차례 반납했고, 10월 2일 다시 임무를 받아 10월 12일 보고를 앞두고 있다.

    스웨덴 총선 유럽 극우

  10. 17 중요도 4 Al Jazeera

    사우디, 이라크발 드론 공격에 동서 송유관 폐쇄, 호르무즈 우회로가 끊겼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9월 11일, 전날 아침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에서 드론 여러 대의 공격을 받은 동서 송유관을 예방 차원에서 폐쇄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외교부는 드론이 이라크에서 날아왔다고 밝히면서도 이라크 정부의 요청에 따라 당장은 보복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라크는 발사 지점이 마이산주로 확인됐다며 현지 사령관을 해임했다. 이 송유관은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 뒤 사우디가 하루 약 400만 배럴을 홍해 얀부항으로 돌려 보내던 핵심 우회로여서, 폐쇄 직후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달러를 넘었다. 송유관은 9월 22일 낮은 유량으로 재가동됐고, 10월 6일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유량이 하루 580만 배럴까지 회복됐다고 말했다. 걸프 국가들과 이란이 14일 오만에서 열려던 호르무즈 통항 회담은 사우디 불참으로 연기됐다.

    이란 사우디 원유 중동 에너지

5건

  1. 18 중요도 2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키이우 인근 밀라 탄약창고 러 드론 피격 후 연쇄 폭발로 38명 사망, 올해 최다 인명피해

    8월 28일 저녁 키이우주 부차구 밀라 마을의 탄약창고가 러시아 드론에 맞아 포탄·지뢰·드론이 연쇄 폭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 사망자를 38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창고 바로 옆 노인요양시설 '도브리 딤' 거주자로, 국가비상국은 최소 27명, 현지 취재진은 31명 이상의 시신이 요양시설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됐던 방위군 탄약 저장시설"이라며 "끔찍한 과실"이라고 규정했고, 7월 비슈네베 폭발 이후 두 달 만의 반복이라는 점에서 책임자 처벌을 지시했다. 국가수사국은 9월 10일 창고를 운영한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부대장을 계엄 하 직무 불이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창고는 인증도 없이 주택에서 100m도 떨어지지 않은 옛 채소창고였다. 사망자 수는 7월 2일 키이우 공습의 31명을 넘어 올해 우크라이나 단일 공격 최다 인명피해로 기록됐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드론 젤렌스키 전쟁

  2. 19 중요도 1 法務省

    일본, 다카이치 내각 출범 후 첫 사형 집행, 2009년 오사카 파친코 방화범 교수형

    일본 법무성이 2026년 8월 21일 오사카 구치소에서 사형수 다카미 스나오(58)의 교수형을 집행했다. 다카미는 2009년 7월 오사카시 파친코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0명을 다치게 했으며, 2016년 최고재판소에서 사형이 확정됐다. 2025년 10월 출범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에서 첫 집행이며, 직전 집행(2025년 6월 시라이시 다카히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히라구치 히로시 법무상은 8월 18일 집행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밝혔고, 집행 후 사형확정자는 100명, 이 중 43명이 재심을 청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일본변호사연합회는 같은 날 회장 성명으로 항의하며 사형 폐지 입법과 그때까지의 집행 전면 중단을 요구했다.

    일본 사형제 다카이치 법무성 인권

  3. 20 중요도 2 USGS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규모 7.7 지진·쓰나미, BNPB 집계 사망자 142명으로 늘어

    2026년 8월 15일 새벽(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북쪽 해상에서 규모 7.7(미국 지질조사국 기준 7.8)의 얕은 지진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분 16초 만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고, 만가라이 레오의 조위계에 최대 1.61m, 현장 조사에서는 최대 2.68m의 쓰나미 흔적이 확인됐다. 국가재난관리청(BNPB)은 9월 15일 기준 지진으로 직접 숨진 48명과 대피소에서 간접 사망한 94명을 합쳐 14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 주택은 10만 3천여 채로 집계됐고, 대피 주민은 한때 18만 명을 넘었다가 4만 6천여 명으로 줄었다. 이 지진은 1992년 2,500여 명이 숨진 플로레스 지진과 같은 플로레스 역단층대에서 일어났다.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재난

  4. 21 중요도 3 USGS

    콜롬비아 서부 규모 7.4 지진, 2주 만에 사망자 331명으로 늘어

    2026년 8월 10일 오전 7시 34분(현지시간) 콜롬비아 서부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부근 깊이 약 108km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콜롬비아 재난위험관리청(UNGRD)의 8월 24일 집계로 사망자는 331명, 부상자 4,439명, 실종자 240명이며 주택 31,540채가 완전히 파괴됐다. 피해는 16개 주 494개 지자체에 걸쳐 36만여 명이 영향을 받았고, 칼리와 페레이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취임 사흘 만에 지진을 맞은 데라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국가 재난을 선포했고, 8월 24일 재건 단계 시작을 알렸다. 사망자 집계는 중복 확인 과정에서 오르내렸으며 UNGRD는 여전히 잠정 수치라고 밝혔다.

    지진 콜롬비아 재난 남미

  5. 22 중요도 3 Saudi Press Agency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이 메카에서 공동방위협정에 서명, 한 나라 공격은 세 나라 공격으로 간주

    2026년 8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파키스탄 정상이 메카 알사파 궁에서 '메카 공동방위협정'에 서명했다. 공동성명은 세 나라 중 한 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을 세 나라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협정은 2025년 9월 사우디·파키스탄 양자 상호방위협정을 바탕으로 튀르키예를 더한 것이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와중에 체결됐다. 협정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고, 각국의 구체적 군사 의무도 밝혀지지 않았다. 10월 5일 리야드 긴급회의에서 세 나라는 후티의 사우디 공격에 대응해 집단방위 약속을 즉시 이행하고 병력을 신속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란 중동 국방 사우디 튀르키예

7건

  1. 23 중요도 3 内閣官房

    일본, 총리 직속 국가정보국 7월 31일 출범, 내각정보조사실 730명 체제로 개편

    일본 정부가 2026년 7월 31일 국가정보회의설치법 시행에 맞춰 내각관방에 국가정보국을 신설하고, 총리가 의장인 각료급 국가정보회의 첫 회의를 열었다. 국가정보국은 내각정보조사실을 발전적으로 해소해 만든 조직으로, 약 730명 규모이며 초대 국장은 경찰청 출신 하라 가즈야 전 내각정보관이다. 국가정보회의는 총리와 관방장관·외무상·방위상 등 9명 각료로 구성되며, 안보·테러 정보활동과 외국 정보활동 대응의 기본 방침을 정한다. 정부는 첫 국가정보전략 수립과 스파이 방지 법제 검토에 착수했고, 자민당은 2027년도 안에 별도 대외정보기관 설립을 제안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개인정보·정치적 중립성 우려가 제기됐고, 중국 외교부는 "부정적 동향"이라고 비판했다.

    일본 정보기관 다카이치 사이버보안 안보

  2. 24 중요도 2 SPA

    사우디 주도 14개국, 홍해·바브엘만데브 지키는 다국적 해상방위연합 창설 선언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7월 30일 리야드에서 43개국과 EU 대표단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14개국이 다국적 해상방위연합 창설을 지지하는 공동선언을 냈다고 발표했다. 연합은 바브엘만데브 해협, 홍해, 아덴만의 항행 자유와 무역·에너지 수송로 보호를 목표로 하며, 사우디가 창설·주도국으로 상설 본부를 둔다. 참여국은 사우디,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파키스탄, 튀르키예, 이집트, 요르단, 예멘,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수단, 지부티, 소말리아이며 UAE와 오만, 미국은 빠졌다. 창설은 후티가 7월 20일 사우디 해상봉쇄를 선언하고 사우디 유조선 공격을 주장한 지 열흘 만에 나왔다. 8월 6일 압둘라 알셰흐리 해군 소장이 사령관에 임명됐고, 9월 제다 회의에서 연합은 초기 작전능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후티 이란 해상안보

  3. 25 중요도 3 首相官邸

    구마모토 규모 7.1 지진으로 38명 사망, 2016년 단층의 '남은 부분'이 움직였다는 분석

    2026년 7월 28일 오후 4시 27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기상청 규모 7.1(모멘트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나 우키시와 히카와초에서 최대 진도 7이 관측됐다. 재해 관련사 의심 사례를 포함한 사망자는 8월 4일 기준 38명으로 집계됐고, 8월 하순까지 같은 수치가 유지됐다. 가시마초 이온몰 구마모토에서는 지진 뒤 2층 붕괴와 폭발로 7명이 숨졌고, 경제산업성은 LP가스 폭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야쓰시로시 일본제지 공장에서는 굴뚝이 무너져 11명이 매몰됐고, 폭염 속 단수가 수만 가구에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때 깨지지 않고 남은 히나구 단층대 구간이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는 8월 7일 격심재해와 특정비상재해로 지정했다.

    지진 일본 재난

  4. 26 중요도 4 GOV.UK

    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방선거 참패 뒤 사임하고, 앤디 버넘이 경선 없이 후임 총리가 됐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6월 22일 다우닝가 성명에서 노동당 대표와 총리직 사임을 발표했다. 5월 지방선거에서 노동당이 1,000석 넘는 지방의회 의석을 잃은 뒤 당내 사퇴 압박이 커진 결과였다.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출신 앤디 버넘이 보궐선거로 하원에 복귀한 뒤 노동당 의원 403명 중 379명의 추천을 받아 7월 17일 단독 후보로 대표에 확정됐다. 7월 20일 스타머가 국왕에게 사임을 전하고, 찰스 3세가 버넘에게 정부 구성을 요청해 버넘이 2016년 이후 일곱 번째 영국 총리가 됐다. 버넘은 첫 연설에서 권한의 지방 이양, 10년 계획, 생활비 대책, 노숙 종식을 약속했다.

    영국 노동당 스타머 버넘

  5. 27 중요도 3 Al-Khabar Al-Yemeni

    후티, 사우디에 해상 봉쇄 선언… 호르무즈 막힌 사우디의 홍해 수출로가 표적이 됐다

    예멘 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가 7월 20일 '봉쇄에는 봉쇄' 원칙을 내세워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발효한다고 선언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12년 가까이 예멘 항만과 공항을 봉쇄했고 7월 13일 사나 공항 활주로를 폭격했다며 이를 보복 명분으로 들었다. 사우디 외교부는 선언을 규탄했고,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자국 선박 보호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선언 이틀 뒤부터 후티는 사우디 유조선 엔셀리아, 라일라, NCC 가잘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고, 사우디 연합군은 24일 호데이다를 공습했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 뒤 사우디는 동서 송유관으로 원유를 홍해 얀부항까지 보내 수출해 왔기 때문에, 이 봉쇄는 사우디 수출의 사실상 유일한 숨통을 겨눈다.

    후티 사우디 이란 홍해 예멘

  6. 28 중요도 4 U.S. Central Command

    미국, 호르무즈 유조선 피격에 이란 80여 곳 공습, 트럼프 "이슬라마바드 각서는 끝났다"

    7월 7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3척이 공격받자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방공망·연안 레이더·혁명수비대 소형정 등 80곳 이상을 타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 앙카라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란과의 휴전과 양해각서가 "끝났다"고 말하면서도 협상단의 대화는 계속될 수 있다고 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시설 85곳을 미사일·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고, 이란 외무부는 미국이 각서 1·2·5조를 위반했다고 맞섰다. 미 재무부는 각서에 따라 발급했던 이란 원유 수출 허가를 취소했다. 6월 17일 서명된 14개 항의 이슬라마바드 각서는 60일 안에 최종 합의를 맺기로 했으나 3주 만에 무너졌다.

    이란 미국 트럼프 호르무즈

  7. 29 중요도 3 Al Jazeera

    하마스, 가자 민간 통치기구 해산 선언, 기술관료 위원회로 권력 이양 준비

    하마스는 2026년 7월 6일 가자지구를 통치해 온 정부 비상위원회를 해산하고 위원장 모하메드 알파라가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권한은 트럼프 평화위원회가 만든 기술관료 기구 가자지구 국가행정위원회(NCAG)로 넘기되, 무장해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NCAG는 1월 구성 뒤 이스라엘의 진입 거부로 카이로에 머물러 있어 발표가 당장 현장을 바꾸지는 못한다. 이스라엘은 '의미 없는 선전'으로 일축했고 평화위원회는 '약속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휴전 아홉 달이 지났지만 이스라엘군은 가자 60~70%를 통제하며 거의 매일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중동 하마스 가자 이스라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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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0 중요도 4 USGS

    베네수엘라 M7.2·M7.5 연쇄 지진 사망자 1,943명으로 늘어, 두 달 뒤 공식 집계는 6,509명

    2026년 6월 24일 저녁 베네수엘라 북부에서 규모 7.2 지진이 난 뒤 약 39초 만에 규모 7.5 본진이 이어졌다. 국회의장 호르헤 로드리게스가 6월 29일 사망 1,719명, 30일 1,943명으로 집계를 잇달아 올렸다. 사망자 수는 이후에도 계속 늘어 8월 3일 6,125명, 8월 말 6,50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정부의 실종자 수치는 6월 25일 157명에서 갱신되지 않았고, 시민 집계는 약 2만 9,500명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세계은행은 직접 물적 피해를 약 196억 달러로 추산했다.

    베네수엘라 지진 재난 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