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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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White House
1트럼프-시진핑 워싱턴 정상회담, 미중 '슈퍼지능 대화'와 AI 사고 소통 채널 신설에 합의
시진핑 주석의 9월 23~25일 워싱턴 국빈 방문 뒤 백악관은 팩트시트에서 '미중 슈퍼지능(SI) 대화' 신설과 'SI 사고를 위한 양자 소통 채널' 구축 합의를 발표했다. 두 정상은 기술 명칭을 '인공지능' 대신 '슈퍼지능'으로 부르기로 했으나, 중국 외교부 발표문은 여전히 'AI'라는 표현을 썼다. 다음 대화는 2026년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며, 사고 채널이 어떤 사건을 다루고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첨단 반도체 수출통제는 공개 논의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았고, 중국이 바라는 완화 합의도 없었다. CSIS의 알록 메타는 이번 결과를 "이메일 주소를 교환하고 다시 대화하기로 약속한, 실망스럽게 낮은 바닥"이라고 평가했다.
2 경향신문
212·3 비상계엄 군 지휘부 5명 1심 전원 실형, 여인형 징역 18년·이진우 15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2026년 9월 21일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전직 군 지휘관 5명에게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죄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했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징역 18년,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15년,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12년,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10년,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9년이다. 내란특검은 여인형·이진우에게 각 30년, 박안수 25년, 곽종근·문상호 각 20년을 구형했으나 선고는 모두 이에 못 미쳤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특정 세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보석 상태였던 이진우·박안수·곽종근은 법정에서 재구속됐고, 특검은 형량이 기대에 못 미친다며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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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audi Press Agency
3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이 메카에서 공동방위협정에 서명, 한 나라 공격은 세 나라 공격으로 간주
2026년 8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파키스탄 정상이 메카 알사파 궁에서 '메카 공동방위협정'에 서명했다. 공동성명은 세 나라 중 한 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을 세 나라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협정은 2025년 9월 사우디·파키스탄 양자 상호방위협정을 바탕으로 튀르키예를 더한 것이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와중에 체결됐다. 협정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고, 각국의 구체적 군사 의무도 밝혀지지 않았다. 10월 5일 리야드 긴급회의에서 세 나라는 후티의 사우디 공격에 대응해 집단방위 약속을 즉시 이행하고 병력을 신속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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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nthropic
4미 국방부, 군사 사용 제한을 거부한 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하고 8개월 만에 사용을 종료했다
Anthropic이 클로드의 군사 사용 계약에서 미국인 대량 감시와 완전 자율무기 두 가지 예외를 고수하자, 2026년 2월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기관에 사용 중단을 지시하고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공급망 리스크 지정을 지시했다. 국방부는 3월 3일자 서한으로 지정을 공식화했고, 미국 기업에 이 지정이 적용된 첫 사례로 알려졌다. Anthropic은 3월 9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법과 D.C. 연방항소법원에 각각 소송을 냈고, 캘리포니아 법원은 8월 27일 지정이 위헌적 보복이라며 무효로 판단했다. D.C. 항소법원은 9월 25일 2대 1로 국방부의 지정에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Anthropic의 이의를 기각했다. 국방부는 10월 5일 BBC에 Anthropic 제품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혔으나, 소식통은 직전 주까지 메이븐 시스템에서 클로드가 쓰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