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62
3건
1 이데일리
1진영승 합참의장,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일부 제한을 공식 인정
진영승 합참의장이 10월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가 일부 제한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임박한 징후 등 핵심 정보는 계속 공유되고 있어 대비태세와 핵·미사일 관련 임무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제한은 지난 3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우라늄 농축시설 발언 뒤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성으로 수집한 북한 기술 정보가 대상이다. 진 의장은 정보 공유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은 맞다며 빠른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한미 정보협력이 활발하다고 설명했고,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CIA와 국정원 사이의 문제가 거의 풀렸다고 주장했다.
2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서부전선 DMZ 지뢰 폭발로 장병 3명 부상, 합참과 유엔사는 북한군이 MDL 이남에 묻은 지뢰로 결론
9월 21일 경기 파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육군 25사단 장병들이 수색로를 개척하던 중 지뢰가 두 차례 터져 2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유엔군사령부는 9월 30일 군사분계선 남쪽에서 작동 가능한 북한 대인지뢰를 확인했다며 정전협정 위반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10월 5일 최종 조사 결과에서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가 원인이며, 유엔사가 설치 시기를 12개월 이전으로 평가했다고 밝히고 같은 날 지뢰지대를 제거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9월 30일과 10월 2일 담화에서 사건을 서울의 자작극이라고 부인하고 보복을 경고했다. 국정감사에서 군이 2025년 9월 감시장비로 매설 의심 지역을 식별하고 유엔사에 공동조사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현장조사는 사고 뒤에야 이뤄진 사실이 드러났다.
3 防衛省
3북한, DMZ 지뢰 갈등 속 원산서 탄도미사일 발사, 올해 미사일 시험 10차례 넘어
북한이 10월 3일 오전 6시 30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고, 합참은 700km 이상, 일본 방위성은 최고고도 약 90km에 약 680km 비행으로 추정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발사 당일 담화로 '중거리전략미사일' 발사훈련이었다고 밝히고 김정은이 참관했다고 주장했으며, 조선중앙통신은 다음 날 1,000km 떨어진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김여정은 파도식 비행궤도와 저고도 궤도 변경, 인공지능 도입을 들어 한일 군 당국이 추적에 실패했다고 주장했고, 한국 국방부는 발사 준비 단계부터 감시했으며 한미 자산으로 충분히 탐지·요격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로이터는 북한이 올해 10차례 넘게 미사일 시험을 했다고 집계했고, 한국 언론은 합참 기준으로 올해 15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보도했다. 발사는 9월 21일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로 한국군 3명이 다친 뒤 한국이 사과를 요구하고 북한이 거부한 직후에 이뤄졌다.
4건
4 @V_Zelenskiy_official
4젤렌스키, 러시아 내 북한군 8,000명 넘고 1만 명 추가 준비 중이라고 주장,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11월 말까지 5만 명 확대 검토설 제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월 28일 저녁 연설에서 러시아 영토에 북한군이 8,000명 넘게 있고, 1만 명이 추가 배치를 위해 선발과 훈련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파병 대가로 기술을 제공해 북한 영토에서 샤헤드형 공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8월 13일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 자료를 인용해 북한과 러시아가 11월 말까지 러시아 내 북한군을 5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은 8월 21일 북한군 약 8,500명이 주로 쿠르스크에 배치돼 있고, 러시아가 최대 5만 명을 추가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8월 19일 추가 파병 주장을 "근거 없다"며 부인했고, 수치는 모두 우크라이나 측 주장으로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5 Bitget
5비트겟, 핫월렛 해킹으로 3억 8750만달러 유출, 개인키 아닌 백엔드 침투 경로로 확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2026년 9월 24일 핫월렛과 웜월렛에서 무단 이체를 탐지했고, 피해액은 초기 3억 5160만달러에서 3억 8750만달러로 정정됐다. 공격자는 개인키를 훔치지 않고 제3자 보안 제품의 제로데이 취약점으로 내부 자격증명을 얻어 지갑 백엔드에 가짜 출금 명령을 주입했다. 비트겟은 4억 6400만달러 규모 이용자 보호 기금으로 손실을 전액 흡수하겠다고 밝혔고, 9월 28일부터 출금을 단계적으로 재개했다. CEO 그레이시 첸은 IP 패턴과 온체인 분석을 근거로 북한 연계 조직을 의심했으나, 동결된 금액은 약 110만달러에 그친다.
6 youtube.com
6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 들어왔다, 젤렌스키의 유엔 연설 공개가 외교 갈등으로 번졌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보냈다고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25년 1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생포된 리씨(27)와 백씨(22)로, 국정원은 이들이 9월 중순 자유 의사로 입국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먼저 요청한 비공개 합의를 깼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2일 우크라이나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공개 사과를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외교부는 10월 8일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했으며, 외교 갈등으로 대사를 소환한 것은 2008년 이후 약 18년 만이다.
7 Korea JoongAng Daily
7서울중앙지법,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한 북한에 정부에 446억원 배상하라고 판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는 2026년 9월 16일 북한이 2020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대해 대한민국 정부에 446억2641만여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부가 청구한 금액이 사실상 전액 인정됐고, 소송비용도 북한이 부담하도록 했다. 통일부는 소멸시효 3년이 끝나기 직전인 2023년 6월 14일 소송을 냈으며, 정부가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것은 처음이다. 북한에 서류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 재판은 공시송달로 진행됐고, 북한 측은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통일부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북한에 배상을 강제할 수단이 없어 실제 집행은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1건
8 @realDonaldTrump
8트럼프, 김정은과의 관계 들어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 지시, UFS 11일에서 5일로 조기 종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6일 트루스소셜에 김정은과의 "매우 좋은 관계"를 이유로 헤그세스 전쟁장관에게 한미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미 합참은 8월 19일 미국 측 요청으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27일에서 21일로 앞당겨 끝내기로 했고, 2부 반격작전 단계는 취소됐다. UFS와 연계된 대대급 이상 연합 야외기동훈련 14건 중 7건만 정상 시행됐고, 나머지 7건 중 6건은 10월 중 재개 일정이 확정됐다. 9월 예정이던 한미 해병대 쌍룡훈련도 취소됐으나, 이는 미 해병대의 중동 전력 운용 제한으로 7월에 이미 결정된 사안이다. 조현 외교장관은 한국 정부가 트럼프의 글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고, 전문가들은 협의 없는 일방적 축소가 동맹 신뢰와 대비태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2건
9 법률신문
9법원, '평양 무인기' 일반이적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 징역 30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는 2026년 6월 12일 일반이적과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평양 무인기 작전이 비상계엄 선포 상황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었고 정당한 군사작전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특검 구형 25년보다 무거운 징역 30년,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징역 15년,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받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북한 오물풍선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었다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고, 항소심은 7월 1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첫 공판준비기일로 시작됐다. 전직 대통령이 일반이적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0 Xinhua
10시진핑, 7년 만에 평양 방문해 김정은과 회담하고 북중 전략 협력 강화에 합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6월 8일 평양에 도착해 1박 2일 국빈 방북을 시작했으며, 2019년 6월 이후 약 7년 만의 방북이자 올해 첫 해외 방문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항에서 직접 영접했고, 금수산 영빈관 회담에서 시 주석은 북한 사회주의 노선 지지가 변하지 않는다며 정치 신뢰, 당·군사 교류, 경제 협력, 민간 교류 등 네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김 위원장은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국가의 최우선 전략 과제라고 밝히고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를 재확인했다. 방북 전 노동신문 기고문은 2019년과 달리 한반도 평화·대화 대신 반패권과 국가주권, 다극화를 앞세웠고, 신화통신 회담 보도에는 비핵화라는 말이 등장하지 않았다. 북한이 러시아와 밀착한 상황에서 중국이 영향력을 다시 확인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서명된 합의문이나 구체적 경제 지원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