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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_Zelenskiy_official
1젤렌스키, 러시아 내 북한군 8,000명 넘고 1만 명 추가 준비 중이라고 주장,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11월 말까지 5만 명 확대 검토설 제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월 28일 저녁 연설에서 러시아 영토에 북한군이 8,000명 넘게 있고, 1만 명이 추가 배치를 위해 선발과 훈련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파병 대가로 기술을 제공해 북한 영토에서 샤헤드형 공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8월 13일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 자료를 인용해 북한과 러시아가 11월 말까지 러시아 내 북한군을 5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은 8월 21일 북한군 약 8,500명이 주로 쿠르스크에 배치돼 있고, 러시아가 최대 5만 명을 추가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8월 19일 추가 파병 주장을 "근거 없다"며 부인했고, 수치는 모두 우크라이나 측 주장으로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2 youtube.com
2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 들어왔다, 젤렌스키의 유엔 연설 공개가 외교 갈등으로 번졌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보냈다고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25년 1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생포된 리씨(27)와 백씨(22)로, 국정원은 이들이 9월 중순 자유 의사로 입국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먼저 요청한 비공개 합의를 깼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2일 우크라이나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공개 사과를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외교부는 10월 8일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했으며, 외교 갈등으로 대사를 소환한 것은 2008년 이후 약 1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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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3키이우 인근 밀라 탄약창고 러 드론 피격 후 연쇄 폭발로 38명 사망, 올해 최다 인명피해
8월 28일 저녁 키이우주 부차구 밀라 마을의 탄약창고가 러시아 드론에 맞아 포탄·지뢰·드론이 연쇄 폭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 사망자를 38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창고 바로 옆 노인요양시설 '도브리 딤' 거주자로, 국가비상국은 최소 27명, 현지 취재진은 31명 이상의 시신이 요양시설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됐던 방위군 탄약 저장시설"이라며 "끔찍한 과실"이라고 규정했고, 7월 비슈네베 폭발 이후 두 달 만의 반복이라는 점에서 책임자 처벌을 지시했다. 국가수사국은 9월 10일 창고를 운영한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부대장을 계엄 하 직무 불이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창고는 인증도 없이 주택에서 100m도 떨어지지 않은 옛 채소창고였다. 사망자 수는 7월 2일 키이우 공습의 31명을 넘어 올해 우크라이나 단일 공격 최다 인명피해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