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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방선거 참패 뒤 사임하고, 앤디 버넘이 경선 없이 후임 총리가 됐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6월 22일 다우닝가 성명에서 노동당 대표와 총리직 사임을 발표했다. 5월 지방선거에서 노동당이 1,000석 넘는 지방의회 의석을 잃은 뒤 당내 사퇴 압박이 커진 결과였다.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출신 앤디 버넘이 보궐선거로 하원에 복귀한 뒤 노동당 의원 403명 중 379명의 추천을 받아 7월 17일 단독 후보로 대표에 확정됐다. 7월 20일 스타머가 국왕에게 사임을 전하고, 찰스 3세가 버넘에게 정부 구성을 요청해 버넘이 2016년 이후 일곱 번째 영국 총리가 됐다. 버넘은 첫 연설에서 권한의 지방 이양, 10년 계획, 생활비 대책, 노숙 종식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