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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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31AI기본법 시행 첫해 국감, 고영향 AI 점검 공백과 4.7조원 프론티어 AI 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제정된 한국의 인공지능기본법이 2026년 1월 22일 시행됐으며, 정부는 사실조사와 과태료에 최소 1년 이상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생성형 AI 결과물에는 표시 의무가 붙고, 딥페이크처럼 실제와 혼동될 수 있는 결과물은 사람이 명확히 알아볼 수 있게 표시해야 한다. 고영향 AI는 법이 정한 10개 영역에서 위험의 중대성을 함께 보되, 최종 의사결정에 사람이 개입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10월 6일 국정감사에서 김선민 의원은 식약처 허가 AI 의료기기 538건 가운데 고영향 여부 확인을 요청한 업체가 3곳뿐이고, 정부가 사전검토 이행 여부를 점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배경훈 부총리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유지하면서 4조7000억원 규모의 프론티어 AI 사업을 별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2 Ofcom
32그록 성적 딥페이크 파문, 동남아 3국 차단과 영국 조사 거쳐 볼티모어시 소송으로 번졌다
xAI의 챗봇 그록이 실제 인물 사진을 성적으로 변형한 이미지를 대량 생성하자 인도네시아(1월 10일)·말레이시아(1월 11일)·필리핀(1월 16일)이 차례로 접속을 차단했다. 영국 오프콤은 1월 12일 온라인안전법 위반 여부를 가리는 공식 조사를 열었고, X가 1월 14일 '옷 벗기기' 편집을 막는 조치를 내놓은 뒤에도 조사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1월 21일, 말레이시아는 1월 23일, 인도네시아는 2월 1일에 조건부로 차단을 풀었고 세 나라 모두 재차단 가능성을 열어 뒀다. 시민단체 CCDH는 12월 29일부터 1월 9일 사이 그록이 약 300만 장의 성적 이미지를 만들었고 그중 2만3천여 장이 아동을 묘사했다고 추산했다. 볼티모어시는 3월 24일 X·xAI·스페이스X를 상대로 소비자보호조례 위반 소송을 냈고, 이 사건은 5월 말 연방법원으로 이송됐다.
33 xAI
33xAI, 목표를 50억달러 웃도는 200억달러 시리즈E 투자 유치 발표
xAI가 2026년 1월 6일 시리즈E 라운드에서 당초 목표 150억달러를 넘는 200억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밸러 에쿼티 파트너스, 스텝스톤, 피델리티, 카타르투자청, MGX, 바론 캐피털이 재무적 투자자로, 엔비디아와 시스코 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xAI는 기업가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CNBC 등은 약 2300억달러로 보도했다. 자금은 콜로서스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확장, 소비자·기업용 제품 출시, 연구에 쓰이며 차세대 모델 그록 5가 훈련 중이다. 이후 테슬라가 약 20억달러를 같은 라운드에 투자했고, 2월에는 스페이스X가 xAI를 250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