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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중요도 3 CDC

    미국 홍역 환자 올해 3,887명으로 1991년 이후 최다, 11월 퇴치국 지위 심사 앞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로 2026년 10월 1일 기준 미국 홍역 확진자는 3,887명이며, 지난해 연간 2,289명을 7월 말에 이미 넘어섰다. 2026년 환자 수는 9,600명 넘게 발생한 1991년 이후 가장 많은 연간 기록으로, 2000년 홍역 퇴치 선언 이후 최다다. 환자의 95%가 42건의 집단발생과 연관됐고,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카운티를 중심으로 한 집단발생이 올해 최대 규모로 커졌다. 펜실베이니아주는 홍역 관련 사망 5명을 보고했지만 CDC는 국립보건통계센터 검증을 거친 2명만 공식 집계에 넣어 논란이 됐다. 범미보건기구(PAHO) 산하 검증위원회가 2026년 11월 미국의 홍역 퇴치국 지위를 심사하며, 지위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공중보건 백신 홍역 CDC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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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중요도 4 Merck

    머크·모더나 개인맞춤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흑색종 3상에서 재발·원격전이 억제 입증

    머크와 모더나는 2026년 8월 19일 개인맞춤 신항원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과 키트루다 병용이 3상 INTerpath-001의 1차 평가변수 무재발 생존(RFS)과 핵심 2차 평가변수 원격전이 없는 생존(DMFS)을 모두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시험은 완전 절제한 IIB~IV기 피부 흑색종 환자 1,137명을 2대 1로 나눠 병용군과 키트루다 단독군을 비교했으며, 결과는 사전에 정한 중간분석에서 나왔다. mRNA 기반 개인맞춤 암 치료제가 3상에서 성공한 첫 사례이지만 위험비, 신뢰구간, 절대 효과 크기 같은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모더나 주가는 발표 당일 62.96달러에서 174.38달러로 약 177% 올라 사상 최대 하루 상승을 기록했고 머크도 12.6% 올랐다. 상세 데이터는 10월 24일 마드리드 ESMO 학회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공개되며, 두 회사는 규제당국과 허가 신청 논의에 들어간다.

    mRNA 백신 모더나 머크 투자

  2. 3 중요도 3 Moderna

    FDA, 모더나의 첫 mRNA 독감 백신 mFLUSIVA를 50세 이상 성인에 승인

    미국 FDA가 2026년 8월 5일 모더나의 mRNA 기반 계절 독감 백신 mFLUSIVA(mRNA-1010)를 50세 이상 성인에게 승인했다. 50~64세는 정식 승인, 65세 이상은 면역반응 자료에 근거한 가속 승인이며 시판 후 확증 시험으로 임상적 이익을 입증해야 한다. 11개국 성인 4만여 명이 참여한 3상 시험에서 표준용량 백신 대비 상대 효능 26.6%(95% 신뢰구간 16.7~35.4%)를 보였다. FDA는 지난 2월 비교군 설계를 문제 삼아 심사 접수를 거부했다가 일주일 만에 번복했고, 6월 자문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승인을 권고했다. 모더나는 2026-2027 호흡기 바이러스 시즌에 맞춰 미국 내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EU·캐나다·호주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

    FDA 신약승인 모더나 mRNA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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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 중요도 4 WHO

    WHO, 콩고·우간다 분디부교 에볼라 유행을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언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026년 5월 17일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의 분디부교 바이러스 에볼라 유행을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결정했다. 선언 시점 집계는 콩고 이투리 주 확진 8명과 의심 246명, 우간다 캄팔라의 유입 확진 2명이었다. 허가된 에볼라 백신은 자이르 균주용이어서 분디부교 바이러스에는 승인된 백신도 특이 치료제도 없다.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은 6월 1일 백신 후보 3종에 최대 6,180만 달러를 배정해 개발을 앞당기기로 했다. WHO는 9월 23일 기준 확진 7,890명과 사망 3,799명을 집계하며 콩고 역사상 가장 큰 에볼라 유행이라고 밝혔다.

    에볼라 WHO 공중보건 백신 콩고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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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 중요도 4 HHS

    미국 CDC가 아동 필수 백신 권고를 17종에서 11종으로 줄였고, 연방법원은 이를 자의적이라며 정지시켰다

    2026년 1월 5일 짐 오닐 CDC 직무대행이 결정 메모에 서명해 모든 아동에게 권고하는 백신 대상 질병을 17종에서 11종으로 줄였다. 로타바이러스, 인플루엔자, RSV, A형·B형 간염, 수막구균 백신은 고위험군 권고나 '공유 임상 결정' 범주로 옮겨졌고, 백신 자문위원회 ACIP는 자문 과정에서 배제됐다. 3월 16일 매사추세츠 연방지법 브라이언 머피 판사는 이 일정 변경과 케네디 장관의 ACIP 위원 13명 임명, 재편된 ACIP의 모든 표결을 정지시켰다. 정부는 임명 정지 부분만 제1순회항소법원에 항소했고, 10월 6일 구두변론이 열렸으나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판결 이후 ACIP는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고 회의 두 번이 취소됐다.

    백신 FDA 소송 공중보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