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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정보보호위원회
1개인정보위, 3,755만명 개인정보 유출 쿠팡에 역대 최대 과징금 6,247억원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0일 전체회의에서 쿠팡에 과징금 6,246억 8,1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하고 11일 발표했다.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통제 부실로 회원 3,322만명과 비회원 433만명 등 약 3,75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결론지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인증시스템을 개발한 전직 직원이 서명키를 탈취해 인증 토큰을 위조하고 2025년 4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격했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유출 사고분 약 4,236억원과 타사 활동기록 무단 수집분 약 2,011억원으로 나뉘며, 종전 최대였던 SK텔레콤 1,348억원의 약 5배다. 쿠팡은 10월 7일 서울행정법원에 과징금 취소 소송 2건과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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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디어오늘
2범여권 의원 96명, 쿠팡 수사 개입 중단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주한 미국대사에 전달
2026년 4월 28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 소속 의원 96명이 '대한민국 사법주권 존중 촉구 항의서한'을 주한 미국대사 앞으로 보냈다. 서한은 사법주권 존중, 특정 개인의 사법 절차를 외교·안보 협력과 연계하지 말 것, 부당한 압력 중단 세 가지를 요구했다. 발단은 4월 21일 미 공화당 하원의원 54명이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쿠팡 등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고 보낸 서한이다. 외교부는 5월 6일 강경화 대사 명의로 조사가 공정하고 비차별적이라는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0일 쿠팡에 624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쿠팡은 10월 7일 취소 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