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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률신문
1광주 여고생 살해 장윤기 1심 무기징역, 수사정보 유출 경찰관과 분리수사 지시 전 국수본부장도 기소
광주지법 형사13부는 2026년 9월 30일 여고생 이채원 양을 살해한 장윤기에게 강간 등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 장윤기는 5월 5일 새벽 광주 광산구 월계동 보행로에서 귀가하던 17세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했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학생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등 경찰관 2명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의 아버지에게 원룸 비밀번호와 수사 일정을 알려주고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살인과 성폭행 사건을 분리 수사하라고 지시한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 등 4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월 10일 미국 출장에서 조기 귀국해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내부비리수사대 신설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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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합뉴스
2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신도 5만여 명 국민의힘 집단 입당 지시 혐의로 구속
서울중앙지법은 2026년 6월 24일 정당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게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 총회장이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에 영향을 주려고 신도 최소 5만 6,472명을 당원으로 가입시켰다고 본다. 입당 독려는 '필라테스 프로젝트' 같은 이름으로 지파별로 진행됐고, 지시는 총회장에서 총무, 지파장, 담임을 거쳐 신도 조직까지 내려갔다는 것이 합수본의 판단이다. 신천지는 95세 고령과 수사 협조를 들어 구속이 부당하다고 반발했으나 구속적부심은 기각됐고, 이 총회장은 6월 29일과 7월 13일 두 차례 구속기소됐다. 재판부는 건강 문제로 구속집행정지를 네 차례 결정해 11월 6일까지 석방을 유지했고, 증인이 190여 명에 달해 재판은 1년 이상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