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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1월 시위 유혈진압, HRANA 확인 사망자 7천 명 넘고 보건당국자는 3만 명 추정

    2025년 12월 28일 리알화 폭락에 항의하며 테헤란 바자르에서 시작된 시위가 31개 주 전역으로 번졌고, 보안군은 1월 8~9일 집중적으로 실탄과 산탄을 쏴 시위대를 학살했다. 미국 기반 인권단체 HRANA는 50일 기록 보고서에서 확인된 사망자를 7,007명(시위자 6,488명, 어린이 236명 포함)으로 집계했고, 추가 11,744건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엔 특별보고관 마이 사토는 3월 16일 인권이사회 보고에서 HRANA 집계를 인용해 2월 15일 기준 7,015명이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TIME은 이란 보건부 고위 당국자 2명을 인용해 1월 8~9일 이틀 동안만 최대 3만 명이 숨졌을 수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란 정부의 공식 사망자 수는 3,117명이다. 이란 당국은 1월 8일부터 전국 인터넷과 국제전화를 차단했고, 유엔 인권이사회는 1월 23일 이를 국제인권법 위반으로 규탄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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