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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일보
1이재명 대통령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 4년 연임제 개헌은 국회 주도로 계속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9월 18일 청와대 영빈관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고,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연임 포기를 약속하라는 요구는 연임을 구상하다 포기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정치 공세로 봤다면서도 입장을 다시 확고히 밝힌다고 말했다. 1987년 헌법은 오늘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다며 5·18과 부마항쟁 정신의 전문 편입, 기본권 강화, 대통령 권한 분산, 대통령 연임제 도입을 개헌 과제로 들었다. 논란은 8월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골프 회동에서 대통령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불거졌다. 더불어민주당은 9월 20일 개헌 TF를 출범시키고 2027년 상반기 국민투표를 목표로 세웠으나, 국민의힘은 대통령 발언이 모호하다며 개헌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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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을 차지하고 서울은 오세훈이 6만 표 차로 지켰다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곳 중 12곳, 국민의힘이 서울·대구·경북·경남 4곳에서 이겼다. 최종 투표율은 61.0%로 2022년보다 10.1%포인트 높고 1995년 첫 지방선거 이후 가장 높았다.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오세훈이 49.22%를 얻어 민주당 정원오를 6만259표, 1.15%포인트 차로 꺾고 5선에 올랐으며, 투표함 봉쇄로 개표는 6월 5일에야 끝났다. 광주와 전남이 통합해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시장에는 민주당 민형배가 약 79% 득표로 당선됐다.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14곳은 민주당 9곳, 국민의힘 4곳, 무소속 한동훈 1곳으로 나뉘었고, 전국 득표율은 민주당 51.5%, 국민의힘 42.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