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62
30건
61 Bitget
61비트겟, 핫월렛 해킹으로 3억 8750만달러 유출, 개인키 아닌 백엔드 침투 경로로 확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2026년 9월 24일 핫월렛과 웜월렛에서 무단 이체를 탐지했고, 피해액은 초기 3억 5160만달러에서 3억 8750만달러로 정정됐다. 공격자는 개인키를 훔치지 않고 제3자 보안 제품의 제로데이 취약점으로 내부 자격증명을 얻어 지갑 백엔드에 가짜 출금 명령을 주입했다. 비트겟은 4억 6400만달러 규모 이용자 보호 기금으로 손실을 전액 흡수하겠다고 밝혔고, 9월 28일부터 출금을 단계적으로 재개했다. CEO 그레이시 첸은 IP 패턴과 온체인 분석을 근거로 북한 연계 조직을 의심했으나, 동결된 금액은 약 110만달러에 그친다.
62 youtube.com
62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 들어왔다, 젤렌스키의 유엔 연설 공개가 외교 갈등으로 번졌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보냈다고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25년 1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생포된 리씨(27)와 백씨(22)로, 국정원은 이들이 9월 중순 자유 의사로 입국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먼저 요청한 비공개 합의를 깼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2일 우크라이나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공개 사과를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외교부는 10월 8일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했으며, 외교 갈등으로 대사를 소환한 것은 2008년 이후 약 18년 만이다.
63 국가데이터처
637월 출생아 2만4275명으로 25개월 연속 증가, 월간 합계출산율 0.89명
국가데이터처가 9월 23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서 출생아는 2만4275명으로 1년 전보다 11.1% 늘어 2024년 7월부터 25개월 연속 증가했다. 7월 합계출산율은 0.8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0.08명 올랐고, 1~7월 누적 출생아는 17만79명으로 14.7% 늘어 2019년 이후 가장 많다. 2025년 연간 출생아는 25만4300명(확정)으로 6.7% 늘었고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4년 만에 0.8명대를 회복했다. 올해 1분기 0.95명, 4월 0.93명 등의 흐름을 근거로 연간 합계출산율이 2019년 이후 7년 만에 0.9명대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 7월에도 4647명 자연감소했고, 국가데이터처는 구조적 변화로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64 법률신문
64김건희 '매관매직' 알선수재 항소심 징역 5년, 바쉐론 시계·세한도 복제품은 무죄
서울고법 형사15-3부는 2026년 9월 22일 김건희 전 대통령 배우자의 알선수재 혐의 항소심에서 1심 징역 7년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3990만원 상당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와 세한도 복제품 수수 혐의는 대가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무죄로 뒤집혔다. 서희건설 회장의 1억380만원 상당 귀금속, 금거북이, 디올 가방, 1억4000만원 상당 이우환 그림 수수는 유죄가 유지됐다. 추징금은 1심 6480만원에서 2440만원으로 줄었고, 이우환 그림과 목걸이 등은 몰수됐다. 김 여사 측은 선고 다음 날 상고장을 냈고, 특검도 상고 검토를 밝혀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간다.
65 서울신문
65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청 거부, 청와대는 "대통령 임명권 무력화"라며 반발
조희대 대법원장은 9월 22일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거부 사유로 청와대 공문에 구체적 사유와 헌법적 근거가 적혀 있지 않다는 점을 들었다. 청와대는 약 30분 뒤 깊은 유감을 표하며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대통령 임명권보다 우위에 있다는 인식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반박했다. 발단은 청와대가 8월 28일 손봉기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제출을 거부하고 재제청을 요청한 것이며,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자리는 3월부터 비어 있다. 조 대법원장은 10월 6일 국정감사에서 대통령과 국회가 제청에 관여할 수 없다고 재차 밝혔고, 청와대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66 경향신문
6612·3 비상계엄 군 지휘부 5명 1심 전원 실형, 여인형 징역 18년·이진우 15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2026년 9월 21일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전직 군 지휘관 5명에게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죄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했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징역 18년,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15년,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12년,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10년,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9년이다. 내란특검은 여인형·이진우에게 각 30년, 박안수 25년, 곽종근·문상호 각 20년을 구형했으나 선고는 모두 이에 못 미쳤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특정 세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보석 상태였던 이진우·박안수·곽종근은 법정에서 재구속됐고, 특검은 형량이 기대에 못 미친다며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67 @ZelenskyyUa
67우크라이나, 러시아 총선 마지막 날 모스크바에 사상 최대 드론 공격, 정유공장 타격
2026년 9월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전역에 1,000대가 넘는 드론을 날려 보냈고, 러시아 국방부는 하룻밤에 1,110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수도로 향한 드론 450대를 격추했다며 '전례 없는' 최대 규모 공격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 남동부 카포트냐의 가스프롬네프트 정유공장이 피격돼 큰 화재가 났고,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정제 설비 3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모스크바주 주지사는 주거 건물 피격 등으로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공격은 러시아 하원 선거 투표 마지막 날에 이뤄졌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플라밍고와 펠리컨 미사일 등 자국산 장거리 무기 10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68 Al Jazeera
68후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탄도미사일 발사, 연합군 요격 발표 속 공항 연료저장소 화재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9월 19일 새벽 후티가 리야드를 향해 쏜 탄도미사일을 요격·파괴했다고 발표했다. 후티 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탄도·순항미사일과 드론으로 리야드의 '민감 시설'과 얀부의 아람코 시설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경보 해제 뒤 킹 칼리드 국제공항 인근 연료저장소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아람코 로고가 붙은 연료탱크 화재가 진화됐다. 사우디 당국은 인명·시설 피해가 없다고 밝혔으며, 7월 후티가 사우디 해상봉쇄를 선언한 뒤 리야드에 공습경보가 울린 것은 처음이다. 미국이 사우디의 후티 타격 요청을 거절했다는 보도 속에 사우디는 요격미사일 부족을 우려해 프랑스·영국·파키스탄·이집트에 방공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69 한국일보
69이재명 대통령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 4년 연임제 개헌은 국회 주도로 계속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9월 18일 청와대 영빈관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고,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연임 포기를 약속하라는 요구는 연임을 구상하다 포기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정치 공세로 봤다면서도 입장을 다시 확고히 밝힌다고 말했다. 1987년 헌법은 오늘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다며 5·18과 부마항쟁 정신의 전문 편입, 기본권 강화, 대통령 권한 분산, 대통령 연임제 도입을 개헌 과제로 들었다. 논란은 8월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골프 회동에서 대통령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불거졌다. 더불어민주당은 9월 20일 개헌 TF를 출범시키고 2027년 상반기 국민투표를 목표로 세웠으나, 국민의힘은 대통령 발언이 모호하다며 개헌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70 청와대
70이재명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에 "전쟁 개입 파병은 없다"며 청해부대 활동 강화만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8일 청와대 영빈관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형태의 파병은 없다고 밝혔다. 전투 병력 파견과 외국군 지휘 아래 장병 배속은 하지 않되, 상선과 원유 수송로, 국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활동은 필요하다고 했다. 이미 파견된 청해부대의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홍해 항로 진입 검토도 직접 지시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월에 이 대통령이 이란 전쟁 지원 요청을 거절했다고 주장했고, 이란은 9월 초 한국의 개입에 "심각한 결과"를 경고했다.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는 군 자산 파견 반대가 47.1%, 찬성이 43%로 오차범위 안에서 반대가 앞섰다.
71 Nature
71스탠퍼드 연구팀, 대뇌피질 없앤 생쥐에 인간 뇌 오가노이드 이식해 신경회로 연결 확인
스탠퍼드대 세르지우 파슈카 연구팀이 대뇌피질과 해마 대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유전자를 바꾼 생쥐에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대뇌피질 오가노이드를 이식한 '이종피질 생쥐' 모델을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식한 인간 조직은 3개월 뒤 생쥐 대뇌피질 부피의 약 92%를 차지했고, 생쥐 29마리 중 25마리에서 생착에 성공했다. 인간 신경세포는 생쥐 시상·담창구 등에서 입력을 받고 경추 척수까지 축삭을 뻗었으며, 발달 중인 뇌와 비슷한 동기화된 활동 패턴을 보였다. 이종피질 생쥐는 이동 능력과 사회성은 대조군과 비슷했지만 공포 조건화 기억은 회복되지 않았고, 저산소 손상 실험에서는 보행 이상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외부 윤리위원회 자문을 받았고, 영장류에 같은 실험을 하는 것은 '분명한 금지선'이라고 밝혔다.
72 Korea JoongAng Daily
72서울중앙지법,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한 북한에 정부에 446억원 배상하라고 판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는 2026년 9월 16일 북한이 2020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대해 대한민국 정부에 446억2641만여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부가 청구한 금액이 사실상 전액 인정됐고, 소송비용도 북한이 부담하도록 했다. 통일부는 소멸시효 3년이 끝나기 직전인 2023년 6월 14일 소송을 냈으며, 정부가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것은 처음이다. 북한에 서류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 재판은 공시송달로 진행됐고, 북한 측은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통일부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북한에 배상을 강제할 수단이 없어 실제 집행은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73 Federal Reserve
73연준, 기준금리 0.25%p 올려 3.75~4.00%로, 2023년 7월 이후 첫 인상
미 연준이 9월 15~16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목표범위를 3.75~4.00%로 정했고,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의 인상이다. 투표권자 12명이 전원 찬성했으며, 성명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이번 조치가 2% 목표로의 복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4% 올랐고,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이 물가 압력을 키운 배경으로 꼽혔다. 점도표에서 전망을 낸 18명 중 16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고, 2026년 말 금리 중간값은 4.1%로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정 직후 금리를 1% 이하로 빨리 낮추라고 요구했고, 워시 의장은 대통령과의 논의에 대해 말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74 미국 버지니아 동부 연방지방법원
74미 법원, 구글 AdX 매각 요구 기각하고 6년 행태 규제 명령, 의견서 공개
버지니아 동부 연방지방법원 레오니 브링케마 판사는 9월 2일 구글 광고거래소 AdX의 강제 매각 등 구조적 구제책을 모두 기각하고, 양측이 제안한 행태 규제 대부분을 수정해 채택했다. 106쪽 의견서는 9월 16일 공개됐고, 판사는 "구조적 구제책은 현실적이지도 필요하지도 않다"며 법무부가 매각 재판에서 AdX 인수자를 특정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구글은 AdX와 DFP를 오픈소스 헤더비딩 도구 프리비드와 연동하고, AdX 실시간 입찰을 경쟁 광고서버에도 제공하며, 애드워즈의 DFP 직접 입찰을 중단해야 한다. 감시인과 기술위원회가 6년간 이행을 감독하고, 법원은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의무는 미국 밖에도 적용된다. 법무부는 '상당한 구제를 다시 얻었다'고 평가했고 구글은 책임 판결에 항소하겠다고 밝혔으며, 양측은 최종 판결안의 이행 기한 등을 두고 여전히 갈린다.
75 Office of Rep. Seth Moulton
75미 하원, 이란 전쟁 종료 요구 전쟁권한 결의안 220대 204로 세 번째 가결
미 하원이 2026년 9월 15일 밤 이란과의 교전에서 미군을 철수하라고 대통령에게 지시하는 하원 공동결의안 93호를 찬성 220표, 반대 204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의원 213명 전원과 공화당 의원 7명이 찬성했으며, 공화당 찬성표는 6월과 7월 표결의 4명보다 3명 늘었다. 하원이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올해 세 번째이지만, 어느 결의안도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상원이 이번 결의안을 다룰지도 불투명하다. 전쟁은 2월 28일 시작돼 7개월 가까이 이어졌고, 의회예산국은 8월 1일 기준 비용을 38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했다. 11월 중간선거를 50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이어서 이번 표결이 선거 전 마지막 전쟁권한 표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
76 TypeSafe AI
76TypeSafe AI, 문장 대신 선택지별 확률을 돌려주는 판단 모델 Jev 공개
전 OpenAI 연구자 디오고 알메이다가 세운 TypeSafe AI가 2026년 9월 15일 문장을 생성하지 않고 선택지별 확률을 돌려주는 모델 Jev를 공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0.042달러에 출력은 무료이며, 응답 시간은 70~500밀리초로 여러 질문을 한 번에 병렬 처리한다. Every의 실험에서는 Jev가 Fable 5.1보다 약 25배 빨랐지만 심어둔 결함 7개 중 하나를 놓쳤다. 외부 분석에서 무관한 선택지를 추가하면 기존 선택지의 확률이 바뀌는 현상이 확인됐고, 실무 테스트에서는 분류기보다 필터로 쓰는 것이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Jevlike, Laya 같은 오픈소스 구현이 잇따라 나왔으며, Laya 개발진은 같은 개념을 2025년부터 논문으로 발표해 왔다고 주장한다.
77 Television Academy
77제78회 에미상, 〈위도우스 베이〉 코미디 역대 최다 14관왕, 〈더 피트〉 드라마 2년 연속 작품상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렸고, 마리스카 하지테이가 15년 만의 여성 진행자로 사회를 맡았다. 애플TV 코미디 〈위도우스 베이〉가 본 시상식 6개와 크리에이티브 아츠 8개를 합쳐 14관왕에 올라, 〈더 스튜디오〉의 13관왕을 넘는 코미디 시리즈 단일 연도 최다 기록을 세웠다. HBO 맥스 〈더 피트〉는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2년 연속 받았고, 노아 와일도 드라마 남우주연상을 연속 수상했다. 매튜 리스는 〈위도우스 베이〉와 〈더 비스트 인 미〉로 코미디와 리미티드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한 해에 동시에 받은 첫 배우가 됐다. 넷플릭스 〈비프〉 시즌2는 16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연기·작품상은 모두 놓쳤고, 조연상 후보 윤여정도 수상하지 못했다.
78 리얼미터
78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3.8%로 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 조사 9주 연속 하락
리얼미터가 9월 14일 발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3.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9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4월 넷째 주 67%였던 긍정 평가가 9월 둘째 주 38%, 셋째 주 37%까지 내려갔다. 리얼미터는 8월에는 한미 연합훈련 축소와 대법관 제청 갈등을, 9월에는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을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6.1%로 국민의힘 42.1%에 두 달여 만에 역전당했다. 9월 18일 기자회견과 유엔총회 외교 이후 리얼미터 지지율은 2주 연속 반등해 37.9%를 기록했다.
79 Valmyndigheten
79스웨덴 총선, 중도좌파 야권이 176 대 173석으로 신승하고 크리스테르손 총리 사임
9월 13일 스웨덴 총선에서 사회민주당이 이끄는 중도좌파 야권 4당이 349석 중 176석, 집권 티되 4당이 173석을 얻었다. 최종 득표율은 야권 49.57%, 여권 48.84%로 표차는 약 4만 9천 표였고, 개표 당일 밤에는 한때 175 대 174석, 득표율 49.4 대 49.2%까지 좁혀졌다. 스웨덴민주당은 2010년 원내 진입 이후 처음으로 득표율이 떨어져 17.48%를 기록했고, 사회민주당도 28.02%로 8석을 잃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최종 개표가 끝난 9월 17일 사임서를 제출했고, 국회의장은 막달레나 안데르손에게 정부 구성을 맡겼다. 좌파당이 9월 28일 의장 선거에서 우파 후보에 표를 던지면서 안데르손이 임무를 한 차례 반납했고, 10월 2일 다시 임무를 받아 10월 12일 보고를 앞두고 있다.
80 연합뉴스
80올해 1~8월 20대 취업자 19만3천명 감소,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폭
2026년 1~8월 20대 취업자는 월평균 327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천명 줄어, 같은 기간 기준으로 1998년 외환위기(-55만명)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20대 인구는 3.5% 줄었지만 취업자는 5.6% 줄어, 고용률이 59.1%로 1.3%포인트 하락하며 2021년 이후 5년 만에 60% 아래로 내려갔다. 20~24세 고용률은 41.3%로 비교 가능한 2000년 이후 가장 낮았고, 반대로 30대 취업자는 10만3천명 늘어 고용률 80.9%로 5년 연속 상승했다. 국가데이터처의 8월 고용동향에서도 전체 취업자는 18만4천명 늘었지만 청년층 취업자는 46개월 연속 감소했고 청년 실업률은 5.4%로 올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고용 악화가 '취업 실패'보다 '취업 지연'에 가깝다며 20대 초반에 대한 일경험 지원을 제안했다.
81 La Biennale di Venezia
81이창동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 제83회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 수상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9월 12일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경쟁 부문 수상은 2012년 김기덕 '피에타' 이후 14년 만이다. 이 감독은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을 받은 지 24년 만에 다시 베니스에서 은사자상을 받았고, 이번에도 국제비평가연맹상을 함께 받았다. '버닝' 이후 8년 만의 신작으로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출연하며 9월 23일 극장 개봉 뒤 11월 6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8월 25일 이 작품을 제99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했다.
82 NBCUniversal
82놀란 감독 〈오디세이〉, 유니버설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오르며 R등급·IMAX 기록도 모두 갈아치웠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9월 12일 전 세계 누적 16억7700만달러로 〈쥬라기 월드〉를 제치고 유니버설 픽처스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됐다. 10월 초 집계 기준 전 세계 흥행은 17억7000만달러를 넘겼고, 제작비는 2억5000만달러다. 8월 중순 〈데드풀과 울버린〉(13억3000만달러)을 넘어 역대 R등급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IMAX 상영분만 5억달러를 넘겨 〈아바타〉(2억7000만달러)의 IMAX 기록을 거의 두 배로 경신했다. 전편을 IMAX 70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첫 장편 영화로, 70mm 상영관 41곳은 7주 연속 매진 끝에 상영을 연장했다.
83 Al Jazeera
83사우디, 이라크발 드론 공격에 동서 송유관 폐쇄, 호르무즈 우회로가 끊겼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9월 11일, 전날 아침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에서 드론 여러 대의 공격을 받은 동서 송유관을 예방 차원에서 폐쇄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외교부는 드론이 이라크에서 날아왔다고 밝히면서도 이라크 정부의 요청에 따라 당장은 보복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라크는 발사 지점이 마이산주로 확인됐다며 현지 사령관을 해임했다. 이 송유관은 호르무즈 해협이 막힌 뒤 사우디가 하루 약 400만 배럴을 홍해 얀부항으로 돌려 보내던 핵심 우회로여서, 폐쇄 직후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달러를 넘었다. 송유관은 9월 22일 낮은 유량으로 재가동됐고, 10월 6일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유량이 하루 580만 배럴까지 회복됐다고 말했다. 걸프 국가들과 이란이 14일 오만에서 열려던 호르무즈 통항 회담은 사우디 불참으로 연기됐다.
8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84반복·중대 개인정보 유출에 전체 매출 10% 과징금,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9월 11일 시행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시행령·고시가 2026년 9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9월 10일 발표했다. 고의·중과실로 3년 이내 위반을 반복하거나 1000만 명 이상 피해를 낸 경우, 시정명령 불이행으로 유출이 생긴 경우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다. 일반 과징금 상한은 기존 매출액 3%를 유지하며, 반복 위반 가중 비율은 최대 80%로 올라가고 사전 투자 기업은 최대 40%를 감경받는다. CEO의 최종 책임을 법에 명시하고 CPO 지정·변경 시 이사회 의결과 신고를 의무화했으며, 유출 가능성 단계에서 72시간 안에 통지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개정 규정은 시행 이후 위반에만 적용되며, SK텔레콤·KT·쿠팡 등 앞선 대형 유출 사건은 기존 기준으로 처분됐다.
85 Apple Newsroom
85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1,999~3,199달러에 공개, 아이폰 18 프로는 100달러 인상
애플이 9월 9일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고, 미국 가격은 256GB 1,999달러부터 2TB 3,199달러까지다. 아이폰 듀오는 7.6인치 내부 화면과 5.4인치 외부 화면, A20 Pro 칩을 갖췄고 10월 16일 사전 주문, 10월 23일 출시된다. 같은 날 공개된 아이폰 18 프로는 1,199달러, 프로 맥스는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 올랐고, 1TB 모델은 300달러 올랐다. 트렌드포스는 아이폰 18 프로 256GB의 메모리 원가가 1년 전보다 약 400% 높아졌다고 추정하며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팀 쿡도 앞서 메모리 비용 상승으로 일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86 Mistral AI
86미스트랄이 삼성전자 주도로 30억 유로 시리즈 D를 유치해 기업가치 210억 유로를 넘겼다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이 2026년 9월 8일 삼성전자가 주도한 30억 유로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발표했다. 투자 후 기업가치는 210억 유로를 넘겨 1년 전 시리즈 C 때의 117억 유로에서 거의 두 배가 됐다. EQT가 운용하는 스케일업 유럽 펀드와 기존 투자자 PSG 에쿼티가 공동 주도했고, 어드벤트·블랙록·룩셈부르크가 새로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투자와 함께 미스트랄 모델을 반도체 설계·제조에 온프레미스로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미스트랄은 자체 데이터센터 확보와 컴퓨팅 용량 확대에 자금을 쓰겠다고 밝혔다.
87 IDScan.net
87신원확인 업체 IDScan.net, 다크웹에 운전면허 1억 5300만 건 매물 등장 뒤 침해 사실 인정
미국 신원확인 업체 IDScan.net이 9월 4일 공지에서 외부자가 클라우드의 고객 정보에 무단 접근했을 수 있다고 밝혔고, 9월 29일 갱신 공지에서 접근 기간이 4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였으며 VeriScan 플랫폼에 한정됐다고 확인했다. 사건은 보안 기자 브라이언 크렙스가 9월 1일 다크웹 서비스 '넥서스'가 미국·캐나다 운전면허 스캔 1억 5300만 건 이상을 판매한다고 보도하며 알려졌다. 1억 5300만 건이라는 수치는 판매자의 주장이며, IDScan.net은 피해 인원을 밝히지 않았다. FBI 뉴올리언스 지부가 수사에 착수했고, 캐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9월 21일 조사 개시를 발표했다. 루이지애나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최소 4건의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88 @gloriasteinem
88미국 여성운동의 상징 글로리아 스타이넘, 뉴욕 자택에서 92세로 별세
미국 2세대 페미니즘의 대표 인물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2026년 9월 2일 뉴욕 자택에서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소식은 이튿날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됐으며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1963년 플레이보이 클럽 잠입 취재로 이름을 알렸고 1971년 전미여성정치회의, 1972년 잡지 '미즈(Ms.)' 창간을 이끌었다. 2013년 오바마 대통령에게서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고, 2015년에는 위민크로스DMZ 공동위원장으로 북에서 남으로 비무장지대를 걸어 건넜다. 회고록 '예기치 않은 삶(An Unexpected Life)'이 9월 22일 랜덤하우스에서 출간될 예정이었으며, 재단은 조화 대신 기부를 요청했다.
89 The Korea Herald
89경찰 불송치 뒤 복귀한 김수현, 해외 K팝 팬덤이 AAA·TMA 시상식 퇴출을 요구했다
AAA 조직위원회가 2026년 9월 1일 김수현의 'AAA 2026'(12월 5~6일, 대만 가오슝) 배우 부문 참석을 발표하자 해외 K팝 팬덤이 #KimSooHyunOutAAA 해시태그로 퇴출을 요구했다. 팬덤은 미성년 아이돌과 여성 아티스트가 참석하는 자리에 김수현을 세우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TMA와 AAA 관련 홍보·투표·시청 거부를 선언했고, 한 집계로는 40여 팬 커뮤니티가 동참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026년 7월 29일 고 김새론 유족이 고소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을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했고, 검찰은 9월 3일 보완수사 요구 없이 기록을 경찰에 돌려보냈다. AAA와 TMA 조직위는 참석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내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수현은 9월 19일 TMA에 시상자로 나서 국내 공식 석상에 복귀했고, 9월 14일 공개된 AAA 1일차 라인업에도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90 NVIDIA Blog
90엔비디아, 오픈소스 AI 허브 허깅페이스를 12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엔비디아가 9월 2일 허깅페이스 인수 확정 계약을 맺고 9월 3일 공식 발표했다. 인수 총액은 약 129억달러로, 주주에게 약 119억달러를 지급하고 최대 약 10억달러를 합류 직원 주식 보상에 쓴다. 젠슨 황은 허깅페이스가 열린 플랫폼으로 남고 엔비디아 컴퓨트 사용이 강제되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허깅페이스 CEO 클레망 들랑그는 자신들이 여름에 먼저 황을 찾아갔으며 창업자 셋과 전 직원이 엔비디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거래 종결은 규제 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플랫폼 중립성이 지켜질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