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62

3건

  1. 91 중요도 3 아시아경제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회생 개시 1년 6개월 만에 파산 위기 넘겨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2026년 9월 2일 관계인집회에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자 즉시 인가했고, 회생절차 개시 1년 6개월 만이다. 표결에서 회생담보권자조와 주주조는 100%, 회생채권자조는 75.90%가 찬성해 모든 조가 가결 요건을 넘겼다. 계획은 폐점 점포 가운데 회사 소유 19곳을 2028년 2월까지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의 1조3000억원 규모 선순위 담보신탁채권을 먼저 갚는 구조다. 고용노동부 자료 기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누적 임금체불액은 3871억원이며, 이 중 664억원이 미청산 상태다. 5000억원대 공익채권 변제와 매출 회복이 남은 과제이며, 변제가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법원이 인가 후 폐지와 직권 파산 선고를 할 수 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MBK파트너스 임금체불 유통

  2. 92 중요도 4 기획예산처

    정부, 2027년 예산안 820.9조 원 편성, 반도체 세수로 역대 최대 증가율 12.8%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총지출 820조 9000억 원, 전년 본예산 대비 12.8% 늘어난 2027년 예산안을 의결했고, 이는 2009년 10.6%를 넘는 역대 최고 증가율이다. 반도체 호황으로 내년 국세수입은 584조 4000억 원, 법인세는 216조 7000억 원으로 올해 추경 대비 115조 4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지출을 크게 늘리고도 관리재정수지는 GDP 대비 -0.1%, 국가채무비율은 48.3%로 개선된다.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3대 메가프로젝트와 AI 예산은 21조 3000억 원으로 97.2% 늘고, 추세선을 웃도는 추가 세수 162조 3000억 원으로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미래대응기금 중 45조 4000억 원만 4대 분야에 투자하고 104조 4000억 원을 여유재원으로 적립하는 구조를 두고 국회 통제를 벗어난 '쌈짓돈'이라는 야당 비판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7월과 8월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려 3.00%까지 긴축에 나선 가운데 정부가 확장재정을 펴는 것은 엇박자라는 비판에, 정부는 성장 여력을 키우는 공급 투자라서 엇박자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예산안 AI 반도체 한국은행 기준금리

  3. 93 중요도 3 Anthropic

    9월 한 달 프론티어 모델 4종이 잇따라 나오고, 사이버 기능은 검증된 방어자에게만 열렸다

    9월 1일 Anthropic의 Claude Fable 5.1, 9월 3일 OpenAI의 GPT-6 Astra, 9월 22일 Claude Opus 5.5, 9월 30일 Google의 Gemini 4 Argon까지 한 달 사이 프론티어 모델 네 종이 출시됐다. GPT-6 Astra는 OpenAI 대비 프레임워크에서 사이버보안 'Critical' 등급에 도달한 첫 모델로, 공개 버전은 익스플로잇 작성 같은 공격 작업을 거부한다. Mythos 5.1은 신뢰 접근 프로그램에만, Gemini 4 Argon은 Fairwind 프로그램의 방어자에게만 먼저 제공되는 등 세 회사 모두 사이버 고급 기능을 검증된 방어자로 제한했다. Opus 5.5는 토큰당 가격을 Opus 5보다 20% 내렸고, Anthropic은 일반 작업 기준 비용이 40% 줄어든다고 밝혔다. 7월 30일 OpenAI가 GPT-5.6 Luna 가격을 80% 내린 뒤 중국 저가 모델의 압박이 가격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Anthropic 오픈AI 사이버보안 AI안전 구글

27건

  1. 94 중요도 3 서울신문

    한학자 통일교 총재 1심 징역 2년, 정교유착 합수본은 237일 수사 마치고 32명 기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8월 31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1년, 청탁금지법 위반·업무상 횡령 징역 1년, 합계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권성동 전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네고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혐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1억 44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원정도박 수사 관련 증거인멸 교사와 해외 정치인 자금 지원 관련 횡령은 특검 수사 범위 밖이라는 이유로 공소기각됐고, 특검 구형은 징역 13년이었다. 같은 날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는 237일 활동을 끝내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등 신천지 16명, 한 총재 등 통일교 16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으나 정치인은 한 명도 기소하지 않았다. 한 총재와 특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정원주 전 비서실장은 9월 4일 모두 항소했다.

    통일교 정교유착 윤석열 특검

  2. 95 중요도 3 NASA

    NASA 로먼 우주망원경, 팰컨 헤비로 발사돼 L2로 향한다

    NASA의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이 2026년 8월 30일 오전 7시 26분(미 동부시간)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에 실려 발사됐다. 망원경은 발사 31분 만에 2단에서 분리됐고, 약 3개월에 걸쳐 지구에서 약 160만 km 떨어진 태양-지구 제2라그랑주점(L2)으로 이동한다. 발사는 NASA가 약속한 기한인 2027년 5월보다 여덟 달가량 앞당겨졌고, NASA는 예산 안에서 마쳤다고 밝혔다. 3억 화소 광시야 카메라로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을 조사하고, 중력 미세렌즈로 외계행성을 찾으며, 코로나그래프로 행성 직접 촬영 기술을 시험한다. 궤도 수정 연료를 아껴 과학 운용 가능 기간이 최소 22년으로 늘었고, 첫 이미지는 2027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NASA 우주망원경 암흑에너지 외계행성 스페이스X

  3. 96 중요도 2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키이우 인근 밀라 탄약창고 러 드론 피격 후 연쇄 폭발로 38명 사망, 올해 최다 인명피해

    8월 28일 저녁 키이우주 부차구 밀라 마을의 탄약창고가 러시아 드론에 맞아 포탄·지뢰·드론이 연쇄 폭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 사망자를 38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창고 바로 옆 노인요양시설 '도브리 딤' 거주자로, 국가비상국은 최소 27명, 현지 취재진은 31명 이상의 시신이 요양시설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됐던 방위군 탄약 저장시설"이라며 "끔찍한 과실"이라고 규정했고, 7월 비슈네베 폭발 이후 두 달 만의 반복이라는 점에서 책임자 처벌을 지시했다. 국가수사국은 9월 10일 창고를 운영한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부대장을 계엄 하 직무 불이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창고는 인증도 없이 주택에서 100m도 떨어지지 않은 옛 채소창고였다. 사망자 수는 7월 2일 키이우 공습의 31명을 넘어 올해 우크라이나 단일 공격 최다 인명피해로 기록됐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드론 젤렌스키 전쟁

  4. 97 중요도 4 청와대

    청와대,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한 손봉기 대법관 후보를 반려하고 재제청을 요청했다

    청와대는 8월 2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의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내지 않고 재제청을 요청했다. 청와대는 대법원장이 추천위 추천 뒤 7개월 넘게 제청을 미루다 실질적 협의 없이 서면 제청해 절차적 완결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함께 제청된 김성수 후보는 협의가 이뤄졌다며 그대로 진행해 9월 17일 국회 동의를 거쳐 18일 임명이 재가됐다. 조 대법원장은 9월 22일 공문에 구체적 사유와 헌법적 근거가 없다며 재제청 요청을 거부했고, 청와대는 깊은 유감을 표했다. 1987년 현행 헌법 이후 대법원장의 제청을 대통령이 받아들이지 않은 첫 사례로,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 공석이 장기화하고 있다.

    대법원 청와대 이재명 삼권분립 국회

  5. 98 중요도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KT·카카오·KT 컨소시엄의 '모두의 AI'가 10월 제한된 이용자 대상 비공개 베타를 거쳐 12월 정식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전 국민 무료 AI 서비스 '모두의 AI'를 SK텔레콤·카카오·KT 세 컨소시엄이 10월 중 제한된 이용자 대상 비공개 베타로 선보이고 12월 정식 서비스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10월 중순 챗봇과 검색을 연동한 기본 기능으로 비공개 베타를 시작하고, 카카오는 10월 초·중순 기본 챗봇 중심 베타를, KT는 사내·관계사 100명으로 클로즈 베타를 시작해 11월 1만 명으로 늘린다. 정부는 올해 세 사업자에 엔비디아 B200 GPU 512장을 지원하고 2027년부터 2500억 원을 투입하며, 국산 AI 모델을 전체 활용량의 50% 이상 써야 한다. 세 컨소시엄은 각각 연내 월간 활성 이용자 500만 명을 목표로 잡아 합계 1500만 명을 노린다. 배경훈 부총리는 외산 AI와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지 못하면 사업이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버린AI 과기정통부 에이전트 AI

  6. 99 중요도 3 한국은행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로 두 달 연속 인상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을 3.3%로 올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8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올렸다. 7월 16일 2.50%에서 2.75%로 올린 데 이은 두 번째 연속 인상이며, 금통위원 7명 중 6명이 찬성하고 황건일 위원이 동결 소수의견을 냈다. 올해 성장률 전망은 5월의 2.6%에서 3.3%로, 내년은 2.1%에서 2.9%로 상향됐고, 반도체 호황이 가장 큰 상향 요인이었다. 소비자물가 전망은 올해 2.7%, 내년 2.3%로 유지됐지만 근원물가 전망은 두 해 모두 2.5%로 올라갔다. 금통위는 물가 오름세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물가·경기·금융안정 상황을 보며 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금리인상 경제전망 통화정책

  7. 100 중요도 3 NVIDIA Newsroom

    엔비디아 분기 매출 962억달러로 1년 만에 2배 넘게 늘어, 다음 분기 1,080억달러 전망

    엔비디아가 2027 회계연도 2분기(2026년 5~7월) 매출 96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6%, 직전 분기 대비 18% 늘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890억달러로 117% 늘어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고, 시장 예상치 약 920억달러를 4% 넘게 웃돌았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80억달러(±2%)로 제시했으며 중국 데이터센터 컴퓨트 매출은 포함하지 않았다. 콜레트 크레스 CFO는 2028 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성장할 것으로 봤지만, 고객 수요 예측은 두 배 성장을 가리키며 공급이 제약이라고 밝혔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4분기 매출총이익률이 71~72%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고, 공급 약정은 1,190억달러에서 2,790억달러로 늘었다.

    엔비디아 반도체 AI

  8. 101 중요도 4 FDA

    FDA, 전이성 췌장암에 첫 RAS 표적치료제 다락소나십 승인, 중앙 생존기간 6.7개월에서 13.2개월로

    미국 FDA가 2026년 8월 26일 레볼루션 메디슨의 RAS 억제제 다락소나십(상품명 라송크)을 전이성 췌장선암 치료제로 승인했다. 승인 대상은 한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았거나 다제 전신 치료가 어려운 성인이며, RAS 변이 검사 없이도 쓸 수 있다. 3상 RASolute 302 임상에서 중앙 전체생존기간은 13.2개월로 표준 항암화학요법의 6.7개월보다 길었고 사망 위험은 60% 줄었다(위험비 0.40). 특정 변이만 겨냥했던 기존 KRAS G12C 억제제와 달리 여러 형태의 RAS 단백질을 동시에 막는 첫 승인 약물이다. 국가 우선심사 바우처 시범사업 등으로 목표일보다 약 6.5개월 앞당겨 승인됐고, 1차 치료와 수술 후 보조요법 임상이 진행 중이다.

    FDA 췌장암 RAS억제제 신약승인 표적치료

  9. 102 중요도 3 YTN

    이재명 대통령, 총리실에 경찰개혁 기구 구상 지시, 경찰은 3년치 실종 종결 31만 건 전수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8월 25일 국무회의에서 경찰의 기강 해이를 지적하며 국무총리실에 경찰개혁 기구를 구상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청은 이튿날 최근 3년간 종결된 실종사건 약 31만 건을 11월까지 전수점검하고 비대면 종결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쇄신안을 내놨다. 배경에는 제주서부경찰서 경장이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뒤 실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에서 경찰관들이 피의자 아버지에게 수사정보를 넘긴 사건이 있다. 한성숙 총리는 9월 22일 총리실에 경찰개혁위원회와 추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고, 10월 중순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 허위 종결 당사자인 경장은 10월 8일 파면이 의결됐으며, 지휘라인 4명에 대한 감찰과 직무유기 수사는 진행 중이다.

    경찰개혁 이재명 실종사건 국무총리실 경찰청

  10. 103 중요도 3 DollyParton.com

    컨트리 음악의 전설 돌리 파튼, 짧은 암 투병 끝에 80세로 별세

    돌리 파튼이 2026년 8월 25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80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사이트가 발표했다. 소속팀은 그가 밴더빌트-잉그램 암센터에서 짧은 암 투병 끝에 가족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직계가족만 참석하는 소규모 비공개로 치르고, 조화 대신 이매지네이션 라이브러리 기부를 부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주일간 전국 조기 게양을 지시했고, 해리스·클린턴·샌더스 등 여야 정치인이 추모에 동참했다. 그는 'Jolene', 'I Will Always Love You' 등을 남겼고, 1995년 시작한 무료 도서 프로그램으로 3억 권 가까운 책을 어린이에게 보냈다.

    돌리파튼 컨트리음악 부고 음악 미국

  11. 104 중요도 3 주간경향

    제주 실종 여성, 경찰이 허위 종결한 지 104일 만에 숙소 인근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월 12일 제주시 한림읍 숙소를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장미란(37) 씨가 8월 24일 오전 숙소 인근 야자수농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담당 경찰관은 실종 신고 약 2시간 30분 만에 장 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사건을 종결했지만, 통신기록상 통화한 사실이 없었다. 같은 경찰관이 7월에 접수된 60대 남성의 실종 신고도 같은 방식으로 종결했고, 이 남성도 8월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청 전수조사 결과 해당 경찰관이 처리한 298건 중 25건에서 추가 부적정 처리가 확인됐고, 경찰관은 구속기소된 뒤 10월 8일 파면이 의결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지시했고, 경찰은 실종 사건 종결 시 형사과장 승인을 받도록 지침을 강화했다.

    경찰 실종 제주 사건

  12. 105 중요도 3 뉴스핌

    2차 종합특검, 180일 수사 마치고 윤석열·김건희 등 58명 기소로 활동 종료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2026년 8월 23일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24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접수 152건 중 126건을 처리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포함한 58명(구속 7명, 불구속 51명)을 재판에 넘겼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직후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보내도록 지시한 직권남용 혐의, 김 여사는 관저 이전 업체 선정 개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양평고속도로, 노상원 수첩,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개입 등 46건 150명 규모의 미완 사건은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이첩됐다. 구속영장 기각률 65%, 내부고발자로 평가받던 홍장원·조성현 기소 등을 두고 '반쪽짜리 수사'라는 비판도 나온다.

    윤석열 특검 내란 김건희 소송

  13. 106 중요도 2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

    중국, 달 남극 탐사선 창어 7호 발사를 하루 앞두고 연내 발사 포기 발표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8월 23일 저녁 창어 7호 임무가 "발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올해 예정된 창구에서 실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탐사선과 창정 5호 Y14 로켓은 8월 19일 원창 발사장 발사구역으로 이송을 마친 상태였고, 발사는 24일로 예상됐다. 공식 발표는 구체적 사유와 새 발사일을 밝히지 않았고, 태국 국립천문연구원은 태풍 '나라'와 달 남극 조명 조건을 들어 2027년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창어 7호는 섀클턴 분화구 부근 영구 음영 지역의 물 얼음을 찾는 임무로, 태양광 발전에 의존하기 때문에 며칠 늦추는 식으로는 창구를 되살릴 수 없다는 설명이 나왔다. 중국은 2030년 이전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번 연기가 그 일정에 미칠 영향은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우주 중국 창어7호 달탐사

  14. 107 중요도 1 法務省

    일본, 다카이치 내각 출범 후 첫 사형 집행, 2009년 오사카 파친코 방화범 교수형

    일본 법무성이 2026년 8월 21일 오사카 구치소에서 사형수 다카미 스나오(58)의 교수형을 집행했다. 다카미는 2009년 7월 오사카시 파친코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0명을 다치게 했으며, 2016년 최고재판소에서 사형이 확정됐다. 2025년 10월 출범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에서 첫 집행이며, 직전 집행(2025년 6월 시라이시 다카히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히라구치 히로시 법무상은 8월 18일 집행명령서에 서명했다고 밝혔고, 집행 후 사형확정자는 100명, 이 중 43명이 재심을 청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일본변호사연합회는 같은 날 회장 성명으로 항의하며 사형 폐지 입법과 그때까지의 집행 전면 중단을 요구했다.

    일본 사형제 다카이치 법무성 인권

  15. 108 중요도 3 행정안전부

    거제 956mm·통영 767mm 광복절 연휴 극한호우, 거제 전역과 통영 산양읍·봉평동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2026년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남 남해안에 내린 집중호우로 거제에 956.1mm, 통영에 766.9mm의 비가 기록됐다. 거제의 시간당 124.5mm 강수는 기상청이 약 200년에 한 번 나타날 수 있는 극한호우로 분석했고, 17일 하루 강수량 654.3mm는 1972년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이다. 거제 옥포동 아파트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주택·학교·전통시장 침수와 도로 파손, 산사태 피해가 잇따랐다. 정부는 8월 21일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고,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9월 4일 통영시 전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16일 피해액을 800억 원으로 확정하고 총 2308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결정했다.

    폭우 특별재난지역 거제 통영 행정안전부

  16. 109 중요도 3 카카오

    카카오,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인적분할 결의, 발표 당일 주가 장중 13%대 급락

    카카오 이사회가 2026년 8월 21일 카카오톡·AI 사업을 맡는 신설법인 카카오AI와 투자·계열사 관리를 맡는 존속법인 카카오X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이며, 기존 주주는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받는다.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2027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하고, 1월 27일 카카오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상장을 추진한다. 발표 당일 코스피에서 카카오 주가는 30분 거래정지 뒤 장중 13%대까지 밀렸다가 7.49% 내린 3만5800원에 마감했다. 회사는 증권사 평가 기준 잠재가치 34조2000억원과 시가총액 16조8000억원의 격차를 분할로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증권가와 노조에서는 의문과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인적분할 코스피 AI

  17. 110 중요도 2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영업이익 388조원으로 역대 최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63% 차지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8월 19일 발표한 결산실적에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4개사의 2026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388조15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4.15% 늘었다. 연결 매출액은 2000조1261억원으로 28.84% 증가해 처음 2000조원을 넘었고, 순이익은 386조6740억원으로 333.30% 급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은 244조8800억원으로 전체의 약 63%를 차지했고, 두 회사를 빼면 영업이익 증가율은 75.61%, 영업이익률은 9.17%로 낮아진다. 흑자 기업은 634개사 중 519개사(81.86%)로 1년 전보다 34곳 늘었고, 부채비율은 100.81%로 9.71%포인트 개선됐다. 증권가는 하반기에도 반도체 중심의 이익 증가가 이어지되 메모리 가격 상승률 둔화와 성과급 비용으로 속도는 느려질 수 있다고 봤다.

    코스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18. 111 중요도 4 Merck

    머크·모더나 개인맞춤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흑색종 3상에서 재발·원격전이 억제 입증

    머크와 모더나는 2026년 8월 19일 개인맞춤 신항원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과 키트루다 병용이 3상 INTerpath-001의 1차 평가변수 무재발 생존(RFS)과 핵심 2차 평가변수 원격전이 없는 생존(DMFS)을 모두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시험은 완전 절제한 IIB~IV기 피부 흑색종 환자 1,137명을 2대 1로 나눠 병용군과 키트루다 단독군을 비교했으며, 결과는 사전에 정한 중간분석에서 나왔다. mRNA 기반 개인맞춤 암 치료제가 3상에서 성공한 첫 사례이지만 위험비, 신뢰구간, 절대 효과 크기 같은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모더나 주가는 발표 당일 62.96달러에서 174.38달러로 약 177% 올라 사상 최대 하루 상승을 기록했고 머크도 12.6% 올랐다. 상세 데이터는 10월 24일 마드리드 ESMO 학회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공개되며, 두 회사는 규제당국과 허가 신청 논의에 들어간다.

    mRNA 백신 모더나 머크 투자

  19. 112 중요도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 업스테이지·SKT·LG 진출하고 모티프 탈락

    과기정통부는 8월 18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 업스테이지·SK텔레콤·LG AI연구원 3개 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1차 탈락 뒤 추가 공모로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벤치마크 AAII에서 4개 팀 중 최고점을 받고도 전문가·사용자 평가에서 밀려 탈락했다. 평가는 벤치마크 40점, 전문가 35점, 사용자 25점으로 구성됐고, 종합 점수는 SK텔레콤 70.6점, 업스테이지 69.9점, LG AI연구원 69.0점, 모티프 65.8점이었다. 모티프는 이의신청을 냈으나 9월 10일 기각됐고, 정부는 세부 점수를 전부 공개했다. 정부는 진출 3개 팀에 팀당 B200 1,000장을 지원하고 2027년 2월께 3차 평가로 최종 2개 팀을 뽑되, 별도로 프런티어 AI 사업을 추진한다.

    AI 소버린AI 독파모 과기정통부 오픈소스

  20. 113 중요도 4 @realDonaldTrump

    트럼프, 김정은과의 관계 들어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 지시, UFS 11일에서 5일로 조기 종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6일 트루스소셜에 김정은과의 "매우 좋은 관계"를 이유로 헤그세스 전쟁장관에게 한미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미 합참은 8월 19일 미국 측 요청으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27일에서 21일로 앞당겨 끝내기로 했고, 2부 반격작전 단계는 취소됐다. UFS와 연계된 대대급 이상 연합 야외기동훈련 14건 중 7건만 정상 시행됐고, 나머지 7건 중 6건은 10월 중 재개 일정이 확정됐다. 9월 예정이던 한미 해병대 쌍룡훈련도 취소됐으나, 이는 미 해병대의 중동 전력 운용 제한으로 7월에 이미 결정된 사안이다. 조현 외교장관은 한국 정부가 트럼프의 글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고, 전문가들은 협의 없는 일방적 축소가 동맹 신뢰와 대비태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미국 트럼프 한미동맹

  21. 114 중요도 2 USGS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규모 7.7 지진·쓰나미, BNPB 집계 사망자 142명으로 늘어

    2026년 8월 15일 새벽(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북쪽 해상에서 규모 7.7(미국 지질조사국 기준 7.8)의 얕은 지진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분 16초 만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고, 만가라이 레오의 조위계에 최대 1.61m, 현장 조사에서는 최대 2.68m의 쓰나미 흔적이 확인됐다. 국가재난관리청(BNPB)은 9월 15일 기준 지진으로 직접 숨진 48명과 대피소에서 간접 사망한 94명을 합쳐 14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 주택은 10만 3천여 채로 집계됐고, 대피 주민은 한때 18만 명을 넘었다가 4만 6천여 명으로 줄었다. 이 지진은 1992년 2,500여 명이 숨진 플로레스 지진과 같은 플로레스 역단층대에서 일어났다.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재난

  22. 115 중요도 1 Don't Feed The Algorithm

    AI 스타트업 마케터 잭 크멜, "아무도 부탁하지 않은 것을 만들라"며 유용성을 미루는 다섯 가지 질문을 제안했다

    뉴욕의 AI 스타트업 Averi AI 최고마케팅책임자 잭 크멜이 2026년 8월 14일 Substack 뉴스레터에 에세이 "Make Something Nobody Asked For"를 올렸다. 그는 직업 세계가 모든 창작 충동에 대상 독자, 성과, 배포 계획을 요구하도록 훈련하며, 그 습관이 사적인 호기심까지 침범한다고 주장한다. 의뢰받지 않은 작업은 주의력, 순서 구성, 완성 능력, 취향, 정체성을 훈련하며, 자신의 직업적 능력도 그런 작업의 축적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가치 추출을 결과물이 생길 때까지 미루는 공간 하나를 지키기 위해 "Nobody Asked Test"라는 다섯 가지 질문을 제안한다. 폴 그레이엄의 "How to Do Great Work"와 자신의 앞선 글 "Wanting Things Without Irony"를 같은 맥락의 글로 연결한다.

    글쓰기 창작 AI 에세이

  23. 116 중요도 4 금융위원회

    정부, 수도권 23만호 추가 공급과 PF 보증 확대, 가계대출 총량 완화를 묶은 8·13 부동산 대책 발표

    정부는 2026년 8월 13일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재정경제부 합동으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신규 공공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23만호+α를 추가 공급하고, 택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줄이기로 했다. 부동산 PF 보증과 자금지원 규모는 26조3000억원에서 47조8000억원+α로 늘리고,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는 1.5%에서 3%로 높였다. 가계대출 추가 여력은 약 30조원에서 60조원으로 커지며, 잔금·이주비 대출 등 실수요 자금에 우선 배분된다. 앞선 9·7 대책의 올해 수도권 착공 목표 26만8000호 가운데 7월까지 실적은 29.1%에 그쳤고, 국토부 장관은 연말까지 80%대 달성을 전망했다.

    부동산 주택공급 가계대출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24. 117 중요도 2 헤럴드경제

    경찰 특수단, 제주항공 참사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국토부·한국공항공사 재압수수색, 피의자 74명으로 늘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이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방항공청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 압수수색은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다. 경찰은 참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74명을 입건했고,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수사의 초점은 여객기가 충돌한 콘크리트 둔덕 형태의 로컬라이저가 피해를 키웠는지, 관계 기관이 설계·설치·관리 과정에서 안전 기준을 지켰는지에 맞춰져 있다. 특수단은 앞서 34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최종 보고서를 기다리며 아직 한 명도 기소하지 않았다.

    제주항공참사 경찰 국토부 압수수색 중대재해

  25. 118 중요도 3 USGS

    콜롬비아 서부 규모 7.4 지진, 2주 만에 사망자 331명으로 늘어

    2026년 8월 10일 오전 7시 34분(현지시간) 콜롬비아 서부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부근 깊이 약 108km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 콜롬비아 재난위험관리청(UNGRD)의 8월 24일 집계로 사망자는 331명, 부상자 4,439명, 실종자 240명이며 주택 31,540채가 완전히 파괴됐다. 피해는 16개 주 494개 지자체에 걸쳐 36만여 명이 영향을 받았고, 칼리와 페레이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취임 사흘 만에 지진을 맞은 데라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은 국가 재난을 선포했고, 8월 24일 재건 단계 시작을 알렸다. 사망자 집계는 중복 확인 과정에서 오르내렸으며 UNGRD는 여전히 잠정 수치라고 밝혔다.

    지진 콜롬비아 재난 남미

  26. 119 중요도 3 Saudi Press Agency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이 메카에서 공동방위협정에 서명, 한 나라 공격은 세 나라 공격으로 간주

    2026년 8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파키스탄 정상이 메카 알사파 궁에서 '메카 공동방위협정'에 서명했다. 공동성명은 세 나라 중 한 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을 세 나라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협정은 2025년 9월 사우디·파키스탄 양자 상호방위협정을 바탕으로 튀르키예를 더한 것이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와중에 체결됐다. 협정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고, 각국의 구체적 군사 의무도 밝혀지지 않았다. 10월 5일 리야드 긴급회의에서 세 나라는 후티의 사우디 공격에 대응해 집단방위 약속을 즉시 이행하고 병력을 신속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란 중동 국방 사우디 튀르키예

  27. 120 중요도 2 Take-Two Interactive

    테이크투, GTA 6 11월 19일 출시 재확인하고 선주문은 "전례 없는 수준"이라 밝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8월 7일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GTA 6의 11월 19일 출시를 재확인했다.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실적 발표 콜에서 선주문 수준이 "전례 없고 놀랍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젤닉은 "아직 한 장도 팔지 않았다"며 선주문은 취소될 수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연간 순예약매출 전망 80억~82억 달러는 그대로 유지했다. 1분기 순예약매출은 13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 줄었고, 미공개 외부 개발 타이틀 취소로 4,340만 달러 손상차손이 발생해 순손실을 기록했다. 선주문은 6월 25일 시작됐으며 스탠다드 에디션 79.99달러, 얼티밋 에디션 99.99달러이고, 실물판에도 디스크 대신 다운로드 코드가 들어간다.

    GTA6 테이크투 락스타 게임 실적